인도네시아 주간 이슈 (2026년 7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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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8(토)~2026. 7. 24(금)
1. 정치, 외교
- 쁘라보워 대통령은 무상급식 프로그램의 예산을 가로채려는 도둑들이 내부에 침투해 있다고 경고하며, 지방자치단체장(주지사, 군수 등)은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까지 전국 무상급식 주방(SPPG)의 조리 공간을 철저히 감시하고 의혹이 있으면 틱톡(TikTok) 등을 통해 직접 보고하라고 주문. 조코위 사위 보비 나수티온 북수마트라 주지사가 앞장서서 이 발언을 지지. 깜짝이야. (7월 15일, CNN인도네시아)
- 국회(DPR RI) 제1상임위원회가 2026~2029년 임기의 신임 방송심의위원 9명(연임 5명, 신임 4명, 남 5:여 4)을 선출한 가운데, 이들은 가짜뉴스·혐오표현이 난무하는 미디어 환경 변화와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광고 쏠림 현상 등 전통 방송 업계의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 임기를 시작하게 됨 (7월 16일, 안타라뉴스)

인도네시아 방송위원회(KPI) 로고
- 소말리아 해적에 억류된 세 척의 선박 중 하나인 '아너호'에 탑승한 인도네시아 선원들의 운명은 두 달이 지난 지금도 불확실한 상태, 줄피카르 타왈라 이주노동자보호부 차관은 정부가 소말리아 정부에 외교서한도 보내고 유조선 선주에도 책임을 촉구하고 있다고 설명 (7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 미얀마에서 AE와 S로 식별된 인도네시아 국민(WNI) 2명이 인질로 잡혀 2억 루피아(약 1,200만 원) 상당의 몸값 요구를 받고 있음. 대사관 측은 피해자들의 예상 위치를 파악한 뒤 미얀마 당국에 협조를 요청하는 외교 공한(Nota Diplomatik)을 발송. 그러나 여의치 않을 전망 (7월 19일, 더틱닷컴)
- 홍백마을 협동조합(KDMP) 프로그램 조달 과정에 1조 8천억 루피아(약 1,500억 원) 규모로 선풍기를 구매 계약했다는 보도에 SNS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국회의원들의 강력한 조사가 진행되는 중. 구매 품목, 가격 책정 방식, 공급업체 선정 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요구 (7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투쟁민주당(PDI-P)은 부정부패 만발한 무상급식 프로그램 관련 주방을 당원들이 운영하는 것을 금지함. (7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시민 지코(Zico Leonard Djagardo Simanjuntak)가 리아우 제도주 설립법(UU No. 25/2002) 제5조 제1항 a호에 명시된 북쪽 경계 명칭인 '남중국해(Laut Cina Selatan)'를 '북나투나해(Laut Natuna Utara)'로 개정해 달라는 헌법소원을 제기함. 훌륭한 발상이지만 동해를 일본해로 바꿔달라는 청원이랑 비슷한데? (7월 22일, 더틱닷컴)
https://news.detik.com/berita/d-8584524/perkara-ubah-nama-laut-cina-selatan-dibawa-ke-mk
- 인도네시아가 2026~2030년 임기의 UNESCO 무형유산(ICH) 정부간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됨에 따라 단순한 등재 중심의 문화 외교를 넘어 디지털화, 공동체 참여, 공정한 접근성 확보 등 정책적·규범적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이 됨.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 등이 추진하는 '오픈 헤리티지' 흐름에 발맞추어, 퍼블릭 도메인(저작권 소멸) 문화유산의 공정한 디지털 접근성을 보장하되 전통 지식 및 신성·주술적 요소는 보호하는 "가능한 한 개방하되 필요한 만큼 보호하는" 맥락적 접근 시도 (7월 21일, 안타라뉴스)
- 인도네시아가 중국 주도의 새로운 인공지능 기구에 가입하기로 한 결정은, 정부가 양국 모두와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고수. 지난주 인도네시아는 상하이에 설립된 정부 간 기구인 세계인공지능협력기구(WAICO)의 창립 29개국 중 하나가 됨. (7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최근 국무회의에서 기브란 부통령이 프라보워 대통령 옆이 아닌 장관들과 함께 앉으면서, 두 사람 사이의 관계 균열에 대한 추측이 제기됨. 대통령실과 그린드라당은 데이터 발표 시 텔레프롬프터 사용 등 순수한 기술적·운영상 이유일 뿐이라고 설명. 그런 이유로 대놓고 부통령을 모욕한다고? (7월 24일, 자카르타포스트)

기브란 부통령(오른쪽)이 월요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열린 전체 내각 회의에서 조정 장관 및 각료들과 함께 앉아 있는 모습
- 7월 23일(목) 아세안(ASEAN)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의 다자간 안보 회의(AMM)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행로 복원을 촉구하며,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 (7월 24일, 자카르타포스트)
- 정부는 전략적 전문성을 갖춘 해외 거주 인도네시아 인재에 대한 국가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정 시민권법에 제한적 이중 국적 개념을 제안. 해당 프로그램은 핵, 화학, 의학 등 특정 분야의 전문가와 국가적 이익에 필요한 운동선수 대상. (7월 23일, 안타라뉴스)
2. 자카르타 및 수도권, 신수도, 지자체
- 리아우 자연자원보호청(BBKSDA)은 펠랄라완 지역에서 수마트라 호랑이(Panthera tigris sumatrae) 수컷이 두 번째 희생자를 낸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호랑이 덫 2개와 카메라 6대를 설치함 (7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리아우주 쿠안탄 싱잉이(Kuantan Singingi)군의 한 방치된 불법 금광에서 수수료와 용돈을 벌기 위해 전통 방식으로 금을 채취하던 15세 고등학생이 토사 절벽이 무너지면서 매몰되어 숨짐. 불법 광업자들이 중장비로 구덩이만 판 뒤 복구없이 방치한 탓에 지반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서 친구들이 랜턴을 구하러 간 사이 혼자 사금을 캐던 피해자는 7m 높이의 모래 절벽이 무너지면서 깊이 묻혔고 당일 밤 10시쯤 끝내 시신으로 발견됨 (7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리아우주 쿠안탄 싱잉이 지역의 쿠안탄 강변에서 7월 3일, 경찰이 불법 금 채굴에 사용되는 뗏목들을 급습한 장면
- 싱가포르 부총리 겸 무역산업부 장관인 간 김용(Gan Kim Yong)이 오는 월요일 리아우 제도 바탐시 농사 경제특구에서 열리는 농사 창이 해저 케이블(NCC) 착륙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 (7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뿌르바야 재무장관은 인도네시아 국제금융센터(PFII)의 신수도(IKN) 건설 가능성에 대해, 현재 신수도의 인구와 방문객 수가 너무 적어 "주변이 지나치게 한산하다(Sepi)"는 이유로 부정적인 견해를 보임. 바수키 하디물요노 신수도청장은 IKN 내에 260헥타르 규모의 금융지구 구역이 지정되어 있고 국영은행 연합및 민간은행 등 6개 주요 은행이 올해 착공을 준비 중이라며 재무장관 발언에 반박 (7월 16일, 더틱닷컴)
- 국영 공항 운영사인 PT 앙카사 푸라 인도네시아(PT Angkasa Pura Indonesia)는 9월 17일로 예정된 제트 여객기 운항 재개를 앞두고 군용기, VIP/VVIP 항공편 및 전세기만 운항하던 반둥의 후세인 사스트라느가라 공항 시설을 정비 중. 유일한 상업 항공편은 수시 에어(Susi Air)가 세스나 208B 그랜드 캐러밴 터보프롭 항공기를 이용해 동자카르타의 할림 뻐르다나쿠수마 국제공항과 서자바 빵안다란의 누사위루 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이었으나 현재 6개 항공사가 추가로 해당 후세인 사스트라느가라 공항 사용을 신청한 상태 (7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N219 항공기가 반둥의 후세인 사스트라네가라 공항에서 이륙하는 모습
- 발리 부렐렝군 SDN 1 안투란 초등학교의 6학년 교실 지붕이 방학 중 붕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교육 예산(757.8조 루피아) 중 약 42%가 무료 영양 급식 사업 등 신규 공약에 집중된 반면, 노후 학교 개보수 예산은 14조 루피아에 불과해 기존 공교육 인프라 방치에 대한 전문가들이 비판 (7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교실 천장이 내려앉은 무너진 발리의 한 학교
- 자카르타 시 소유 운영사인 PT MRT 자카르타에 따르면, 자카르타의 대중 고속철도(MRT) 네트워크가 내년 말까지 모나스(Monas) 기념비까지 연결될 예정이며, 지하역 건설은 현재 약 93% 완료됨. 자카르타 중심부의 모나스 단지 지하에 위치할 이 220미터 길이의 역은 문화재 보호 구역 내 지하 15~18미터 깊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호텔 인도네시아 로터리(분다란 HI) 역에서 북쪽으로 약 3킬로미터 지점. (7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3. 군, 경찰, 검찰, 부패척결위원회(KPK), 인도네시아 공직사회
- 헌법재판소는 종교 단체, 대학, 협동조합, 중소기업 등에 광업허가권을 경쟁 입찰 없이 직접 배정(수의계약)할 수 있도록 한 개정 광업법(2025년 통과) 조항에 대해 투명성, 객관성, 공정성을 결여해 위헌 소지가 있다며 조건부 위헌 판결을 내림. 명확한 기준 없는 수의계약이 주관적 특혜와 환경 파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7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 도디 항고도(Dody Hanggodo) 공공사업부 장관의 7월 미국 뉴욕 출장 명단에 아내와 딸이 포함된 공식 문서가 소셜미디어에 유출되면서 국가 시설 및 예산 오용에 대한 공분이 일었고, 논란이 커지자 해당 출장은 결국 취소됨. 문서 유출 직후 내부 직원들을 자바섬 외곽의 지방 사무소로 전보 조치하는 '보복성 Reshuffle(인사 개편)'이 단행되었다는 의혹이 확산됨 (7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관종 변호사 호트만 빠리스가 부패혐의로 사퇴한 대검 반부패 차장검사 페브리 아드리안샤의 변호를 맡음 (7월 17일, CNN인도네시아)

관종 변호사 호트만 빠리스
- 호트만 빠리스 관종 변호사는 페브리 전 대검 반부패 차장검사가 과거 430조 루피아의 국가 자산을 환수해 대통령의 큰 자랑거리가 되었는데 이제와서 대통령에게 사전 보고나 동의도 없이 사법 정의를 세운 핵심 인사를 무리하게 '표적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 대통령이 특정 사법 프로세스에 개입하거나 특정인을 비호한다는 주장은 대통령의 철저한 반부패 공약 및 국정 철학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반발. 양쪽 다 무리한 주장들. (7월 19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언론위원회(Dewan Pers)는 관종 변호사 호트만 빠리스가 검찰 기소건과 관련해 취재하던 기자를 향해 "뇌가 없냐" 등의 비하성 막말을 퍼부은 것에 대해 1999년 언론법이 보장한 기자의 취재 권리와 역할을 훼손했다며 강력히 비판. 앗뜨거라 싶었던 빠리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론인과 전국 언론 단체에 공식 사과하면서도, 당시 동일한 질문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졌던 것이라며 일부 맥락이 왜곡되었다며 도리어 언론을 공격함 (7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관종 변호사 호트만 빠리스파리스 후타뻬아가 비리 및 자금세탁 혐의를 받는 페브리 아드리안샤 전 대검 특수수사본부장(Jampidsus)의 변호인단에서 사임. 건강상의 이유를 들었으나 얼마전 자신의 막말 여파가 너무 거셌기 때문에 인기 유지를 위해 작전상 후퇴한 것. 이 사람 도대체 뭐야? (7월 24일, CNN인도네시아)
- 라자 줄리 안토니(Raja Juli Antoni) 산림부 장관이 수하르디만 암비(Suhardiman Amby) 쿠안탄 싱잉이(Kuansing) 군수 직무정지자로부터 받은 금품(amplop)을 거절했다고 KPK에 신고했으나, KPK는 해당 건이 이미 형사처벌을 위한 수사(Penyidikan) 단계에 진입해 고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규정을 근거로 신고를 반려. (7월 18일, 꼼빠스닷컴)
- 과거 지와스라야, BTS 4G 등 대형 부패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고위 검사 출신의 페브리 아드리안샤전 반부패 차장검사가 대검찰청에 출두해 군인공제회(ASABRI) 관련 비리 및 불법 자금세탁(TPPU) 혐의, 크라카타우 스틸(Krakatau Steel) 및 국영전력공사(PLN) 관련 비리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받음 (7월 18일, 더틱닷컴)
https://news.detik.com/berita/d-8579156/beda-peran-febrie-adriansyah-di-gedung-bundar

현직 시절의 페브리 아드리안샤 전 대검 반부패 차장검사
- 국세청(DJP)은 예규(SE-8/PJ/2026)를 통해 지역 군경 조직(Babinsa·Bhabinkamtibmas)을 납세자 정보 수집 및 지역 기반 감시망 구축에 참여시켜 세원 확대와 세수 증대를 추진하기로 함. 군이 이렇게까지 민간에 강제력을 행사해도 된다고? (7월 21일, CNN인도네시아)
- 육군본부는 국세청(DJP) 회람(SE-8/PJ/2026)에 바빈사(Babinsa)와 경찰 마을담당관(Bhabinkamtibmas)이 언급된 것에 대해, 바빈사의 본래 고유 임무에 변화가 없으며 신규 세무 임무가 부여된 것이 아니라고 해명. 바빈사는 지역 정보 네트워크 구축 및 기관 간 협력·현장 지원을 위한 내부 지침일 뿐이라는 것. 하지만 바빈사가 군의 민간 사찰과 통제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임은 분명한 사실 (7월 23일, 꼼빠스닷컴)
- 국가영양청(BGN) 청장 나닉 수다랴티 데양(Nanik Sudaryati Deyang)이 7월 22일(수)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직접 글을 올려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다는 소식을 알림. 부정부패로 얼룩진 수뇌부를 모두 구속하고 당시 부청장이 된지 얼마되지 않은 데양을 청장으로 올린 건데 한달만에 사임? 이상하고 냄새도 나고... (7월 22일, CNN인도네시아)
https://www.cnnindonesia.com/ekonomi/20260722073913-92-1383431/kepala-bgn-nanik-s-deyang-mundur

나닉 수다랴티 데양 전 국가영영청(BGN)장
- 수다료노 신임 국가영양청장은 자신의 친인척, 친구, 동문 등을 사칭해 대가를 요구하거나 사적 청탁을 시도할 경우 지체 없이 법 집행 기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청렴 의지를 밝힘.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공직자의 청렴이 가능한 일일까? (7월 22일, 꼼빠스닷컴)
- 나닉 S. 데양 청장은 해외에서 심장 질환 치료를 받기 위해 임명 약 1.5개월 만인 2026년 7월 22일 쁘라보워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공식 사임. 대통령은 그의 건강을 우려해 사임을 수락. 부패의 온상이었던 BGN에서 버티기엔 너무 청렴한 인물이었던 건 아닐까? (7월 22일, 꼼빠스닷컴)
- KPK는 사업 이권 개입 및 뇌물 수수 혐의로 랄루 아흐마드 자이니 서롬복 군수를 비롯해 수도공사 사장, 민간업체 대표 등 3명을 피의자로 입건. 랄루 군수는 알포드 승용차, 에르메스 신발, 아이폰 17 프로, 제물용 소, 여행 경비 및 현금 등 총 124억 루피아(한화 약 11억 원) 상당의 불법 금품과 편의를 제공받음 (7월 22일, 더틱닷컴)
- 쁘라보워 대통령은 부패 및 자금세탁 혐의로 피의자 입건되어 사임한 페브리 아드리안샤 전 특수부장의 후임으로, 주석 채굴 비리 및 4G 사업 비리 수사를 이끌었던 꾼따디 전 자산회수청장을 신임 대검찰청 특수부장(Jampidsus)에 임명 (7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 파푸아 804 대대 소속 ABS 이병이 땅그랑 끌라빠 두아 도로변에서 총 10곳(전면 5곳, 후면 5곳)의 자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됨. 식당에서 발생한 시비가 집단 폭행으로 비화된 것으로 군·경 합동 수사팀은 총 17명의 참고인을 조사한 끝에 직접 찌른 피의자를 포함해 총 7명을 집단 폭행 및 살인 혐의로 입건. 군이 민간인을 폭행, 살해하는 것에 비해 군인에 대한 민간인들의 범죄는 신속하게 철퇴가 내려짐 (7월 23일, 꼼빠스닷컴)
- 부패척결위원회(KPK)는 2019~2022년 동자바주 보조금 부패 사건에 연루된 안와르 사다드(AS) 국회의원과 그의 참모 소유의 토지, 상가, 주택, LPG 충전소 등 총 220억 루피아 상당의 자산을 압수. 이번 사건은 2022년 함정 수사로 시작되어 총 21명이 용의자로 지목되었으며, 사망자 1명을 제외한 20명의 용의자(뇌물 수수 3명, 뇌물 공여 17명) 중 현재까지 7명이 구금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음 (7월 22일, 안타라뉴스)
- 국방부(Kemhan)는 이탈리아 주력 무기 체계(alutsista) 회사인 레오나르도(Leonardo)가 제작한 M-346 F 블록 20 전투기 12대를 구매하여 인도네시아 공군 전투기 조종사 훈련기로 사용할 예정. 현재 인도네시아 공군은 한국산 T-50i 고등훈련기 22대를 동자바 이스바주디 공군기지의 제15항공비행대대에 배치해 놓고 있음 (7월 23일, 안타라뉴스)

이태리산 M-346F Blok 20 고등훈련기
4. 경제, 사회, 종교, 교육,
- 정부가 차량 호출 서비스 운전자를 파트너가 아닌 소규모 사업자로 분류하려는 계획을 발표. 결국 더 이상 THR 지급대상이나 피고용인으로서 노조를 만든다거나 하는 권리를 박탈하겠다는 것 (7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은 동자바주 말랑에서 열린 군 행사에 참석하여, 조만간 인도네시아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국내 생산한 '국산 전기 오토바이'를 수 주 내에 공식 출시(Launching)할 예정이라고 밝힘. 당장 비싸더라도 자국 제품을 선택하고 소비해야만 인도네시아의 독자적인 자동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 (7월 18일, 더틱닷컴)
https://finance.detik.com/industri/d-8578901/prabowo-mau-luncurkan-motor-listrik-made-in-ri
- 인도네시아의 가장 오래된 국영기업인 포스 인도네시아(PT Pos Indonesia)가 지난 7월 8일 만기였던 241억 루피아(약 20억 원) 규모의 이슬람 채권(수쿠크) 수익금 지급을 미스하면서,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로부터 국가 장기 신용등급이 'A'에서 'C'로 수직 강등당함. 국영자산관리기구 '다난타라(Danantara)'로부터 회계 조작 의혹에 대한 고강도 감사를 받는 와중에 취임 3개월 만에 사장이 사임하는 등 내부 경영 혼란이 극에 달한 상태. 공공 부문 의무와 상업적 성과 사이에서 표류하는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들의 취약한 재무 구조를 드러낸 사건 (7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중앙은행 동자바 지점이 브라질, 베트남, 콜롬비아에 이어 세계 4대 커피 생산국(연간 78만 톤 생산)인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수라바야에서 '자바 커피, 플레버 앤 페스티벌(JCFF) 2026'을 개최. (7월 18일, 안타라뉴스)

리프키 이스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동자바주 대표사무소 부소장이 7월 18일 토요일 수라바야에서 열린 2026 자바 커피, 향미 축제(JCFF)에 참석했다.
- 오랜 기간 지연되었던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인 말루쿠 제도 타님바르 섬에서 진행되는 아바디 마셀라(Abadi Masela) 프로젝트가 7월 16(목) 마침내 착공. 국내 수요 충족을 위해 가스의 60%를, 수출을 위해 40%를 배정. (7월 19일, 자카르타포스트)
- 위디얀티 푸트리 와르다나 관광부 장관은 세계적인 비자 비용 인상 추세 속에서도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비자 수수료를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밝힘 (7월 19일, 자카르타포스트)
- 7월 13일에 시작된 2026/2027학년도를 맞아 여러 지역의 공립 초등학교에서는 저조한 등록률을 보임. 전국적으로 공립학교 등록 학생 수가 감소하는 상황. 출산율이 감소하면서 유치원을 졸업하는 아동 수가 줄어들었다는 것 (7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뿌르바야 재무장관은 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중앙은행(BI)에 있던 정부 잉여 현금(SAL) 약 370조 루피아(약 31조 원) 를 국영 상업은행들에 저금리로 예치했으나, 국회(DPR) 제11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러한 조치가 예산법에 따라 사전에 국회 공식 승인을 거쳐야 하는 사안이라고 질타. 전문가들은 정부가 유동성 부족을 이유로 자금을 계속 넣고 빼는 과정에서 시중은행들이 이를 '영구적인 자금줄'로 착각해 자체적인 저비용 조달 구조 개선을 미루고, 대출 유치에만 과도하게 공격적으로 나서는 등 심각한 유동성 의존성 및 리스크 관리 부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 (7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일반 외국인(WNA)이 인도네시아 국적(WNI)을 신청할 때 기본 7,500만 루피아(약 660만 원)의 수수료가 부과되며, 혼인 귀화는 2,500만 루피아, 복수 국적 자녀 등은 500만 루피아, 국적 회복 신청은 100만 루피아로 경로에 따라 차등 적용됨. 국적을 자발적으로 포기하고 외국 국적을 취득하는 경우는 수수료가 달랑 500만 루피아. (7월 20일, 꼼빠스닷컴)

귀화비용 인상 내역
- 현재 인도네시아 국적 포기를 신청한 인원이 약 300명에 달하며, 연간 외국인의 인도네시아 귀화 신청 건수는 1,000~1,500건 수준. 귀화 또는 국적포기 관련 새 법령이 지난 10년간 동결되었던 수수료를 인상한 것이 일반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며, 국적 포기 시 세금 미납 및 형사 고발 건이 없어야 하는 등 검증 및 요건이 과거보다 한층 엄격해졌다는 당국 설명 (7월 21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총 외채가 8,043조 루피아(약 666조 원) 돌파. 2026년 5월 기준 인도네시아의 총 대외채무(ULN)는 약 4,44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액 정부 부채가 아니라 정부·중앙은행(BI) 중심의 공공 부문(2,173억 달러)과 민간 기업 부문(1,959억 달러) 외채가 합산된 금액. 민간 외채는 해당 기업이 전적으로 책임지지만, 공공 외채는 국가 예산(APBN)으로 상환하므로 세금(국가 수입의 약 85% 차지)을 내는 국민들이 결국 간접적으로 부담하게 되며, 이에 따라 재정 여력 확보를 위해 세원 확대와 비과세 매출(PNBP) 다각화 압박이 커지게 됨 (7월 20일, 꼼빠스닷컴)
- 글로벌 자산가 및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PFII 법안이 제정되면 국제 금융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영어가 공식 업무 언어로 허용되고 외화 거래가 전면 허용되며, 골든비자·이민·고용 특혜와 더불어 금융 사업자에 대해 최대 50년간 법인세 0%라는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부여되고 독립적인 전용 특수법원이 설립됨 (7월 21일, 더틱닷컴)
-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콘텐츠를 생성하는 사람들에게 저작권 특권을 부여하는 등 저작권법을 대폭 개정할 준비를 하고 있어, 정부와 주요 기술 플랫폼 간의 잠재적 갈등이 예상됨. (7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메우티아 피아다 하피드 통신디지털부 장관
- 7월 21일(화) 국회가 PFII(국제금융센터) 설립 법안을 통과시킴. PFII는 외국 자본 유입과 지속 가능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유치하여 장기적인 재정 지원을 통해 국가 경제 규모를 확대하고 인도네시아 경제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7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헌법재판소가 종교단체·협동조합·중소기업에 대한 광업권 우선 배정 시 "직접 지정" 방식은 불공정하다고 판결함에 따라, 바흘릴 에너자원부 장관은 투명한 심사 및 선발 절차(지역시민단체 기반 요건 등)를 담은 장관령을 새로 제정해 해당 정책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발표. 법을 고치면 불공정하던 게 공정해질까? 나흐달라툴 울라마(NU) 등 기존 종교단체는 이미 확보한 광권은 유효하다며 소급불가를 외치며 탐욕을 숨기지 않음. 법보다 종교가 위에 있다는 생각들을 하시니까. (7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은 국영자산펀드인 다난타라가 기업 통합 사업의 일환으로 7월 말까지 250개의 국영기업(SOE)을 폐쇄한다고 공표 (7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미야카와 카츠토시 주덴파사르 일본 총영사는 인도네시아의 일본어 학습자 수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약 70만 명)를 기록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양국 문화 교류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힘 (7월 21일, 안타라뉴스)
https://www.antaranews.com/berita/5659005/indonesia-jadi-penggerak-utama-pertukaran-budaya-jepang

7월 21일(화) 발리 덴파사르에서 열린 일본어 학습 사회화에 많은 교사와 교장들이 참여했다.
- 한국계 의류 제조업체인 PT 삼원부사나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적인 손실에 시달리다 오는 8월 1일 중부 자바 제파라에 있는 공장을 영구 폐쇄하기로 결정. 이곳 현지 직원은 680명. 산업부는 제파라 사업장의 손실 원인, 근로자 권리 보장 여부, 그리고 주문 및 설비를 스마랑 사업장으로 이전하는 계획 등에 대해 회사 경영진을 소환하여 소명을 들을 예정. 지원해 주진 않고? (7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에서는 법적으로 노예제가 160여 년 전에 폐지되었지만, 동누사뜽가라(East Nusa Tenggara) 주 숨바(Sumba) 섬에서는 전통적인 신분제와 관습에 따라 사실상의 세습 노예제가 지금도 존속하고 있으며, 이를 둘러싸고 인권단체와 정부 사이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7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정부(소상공인부)는 온라인 플랫폼 운전자를 독립 사업자로 보아 소상공인으로 분류하고 교육, 사업 개발 지원, 정부 보조금 금융(KUR) 등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발표. 전문가들은 천편일률적 지정은 일률적인 규제나 불합리한 교섭력을 해소하기 어렵다며, 스페인·말레이시아 사례처럼 알고리즘 투명성 및 독자적 독자 범주를 명시한 '긱 노동자법'을 통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 (7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은 미래 공공 부문 및 국영기업(BUMN)의 정예 리더와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공화국 대학교(URI)'를 새로 설립하고 총 10개 캠퍼스 설립 추진함을 밝힘. 프랑스의 국립행정학교(ENA/INSP)를 모델로 하여, 향후 지방자치단체장(주지사·군수) 및 BUMN 임원 등 주요 공직 후보자들에게 기술적 역량과 강력한 국가관(Wawasan Kebangsaan) 교육을 의무화할 계획. (7월 22일,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 대통령은 미래 정부 및 국영기업(BUMN)의 핵심 리더와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공화국 대학교(URI)'를 신설하고 총 10개 캠퍼스 건립을 추진. URI 총장으로 임명된 도니 에르마완 타우판토은 국가교육관리청을 통해 가루다 우수학교(초·중·고), 고등교육 기관, 행정청(LAN)을 통합 관할하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BUMN 신입 사원 및 인재 교육까지 담당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발언 (7월 21일, CNN인도네시아)

도니 에르마완 타우판토(Donny Ermawan Taufanto) URI 총장
- 국회 승인을 받은 PFII는 국내 자금 유출입을 방해하지 않고 외화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패밀리 오피스 자금 유치, 투자은행, 항공기·선박 금융, 리스, 보험 등 종합 국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목적의 금융기관. 재무장관은 PFII가 기존 시스템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대형 시장 규모와 G20 국가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국가 경제 성장과 신규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보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 하지만 기존 시스템 대체가 궁극적 목적 아닐까? (7월 21일, CNN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주정부의 아동 친화 공공 공간(RPTRA) 확충에도 불구하고, 북자카르타(딴중 쁘리옥)와 남자카르타(망가라이) 일대 아이들은 대형 트럭이 다니는 길가 배수로에서 수영을 하거나 좁은 도로에서 축구를 하며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 유료 수영장(안콜 등)의 입장료 부담, 기존 공원 및 운동장의 먼 거리, 보호자의 오토바이 운전 미허용 등으로 인해 아이들은 부모의 반대와 부상 위험을 무릅쓰고 집 근처 도로나 도랑을 놀이터로 선택하고 있다는 기사 운영됨 (7월 23일, 꼼빠스닷컴)

공장 폐수 배수로에서 놀고 있는 인도네시아 어린이들
-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으며, 백신 접종 기피 등 지속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아동 예방접종 상황이 회복되고 있음. (7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5. 사건 사고
- 지난 6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출발해 한국 여행을 하던 마디운 출신의 20대 인도네시아인 페마스가 첫날 밤 서울 명동에서 구두를 사겠다며 로컬 가이드 및 일행을 떠난 뒤 숙소로 돌아오지 않고 잠적한 것과 관련해 한국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고 본인의 자발적 의사에 따른 이탈로 판단하여 실종 신고 접수를 거부. 인도네시아 외교부(Kemlu)는 이번 사건에 대해 국가 간 무비자 및 출입국 편의 확대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무책임한 행위"이라며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및 한국 당국과 긴밀히 공조할 것임을 밝힘 (7월 18일, 더틱닷컴)

한국에서 단체여행 이탈하고 잠적한 마디운 출신 관광객 페마스. 밖에서 세는 바가지
- 동람뿡군 라부한 마링가이(Labuhan Maringgai) 구에 위치한 한 학교에서 여러 명의 학생이 한 여학생을 둘러싸고 머리채를 잡거나 뺨을 때리는 등 집단으로 폭행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유출되어 파문. 경찰 내 여성아동보호과(Unit PPA)팀이 개입하여 학교 측과 긴밀히 공조하여 영상 속 폭행에 가담한 학생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7월 18일, 더틱닷컴)

동람뿡 학교폭력. 이런 걸 동영상 찍어 남기는 가해자들의 심리는 뭘까?
- 7월 17일 새벽 발리 바둥(Badung)군 짱구의 '더 셰이디 피그(The Shady Pig)' 바에서 신원 미상의 용의자가 총기를 격발하여 현지인 보안요원과 중국인 관광객 등 총 2명이 총상을 입힘. 용의자와 중국인 WNA(25세) 사이에 발생한 말다툼을 바 보안요원(32세)이 밀착해 만류하던 중 발생했으며, 용의자가 쏜 탄환이 보안요원의 왼쪽 허벅지를 관통한 뒤 뒤에 있던 중국인 관광객의 허벅지에 박힌 사건. 용의자는 도주 중 (7월 19일, 더틱닷컴)
- 발리 지역 경찰, 바둥 경찰, 수카르노-하타 공항 경찰, 그리고 이민국 직원들로 구성된 합동팀이 바둥군 창구에서 중국인과 경비원을 총격해 부상을 입힌 용의자를 체포함. 범인은 이니셜이 H인 인도네시아인으로 7월 18일(토) 밤 땅그랑의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서 체포됨 (7월 19일, 안타라뉴스)
- 람풍주 메수지군의 서식지 축소로 민가 근처와 도로에 출현했던 국가 보호종 말레이타피르(Tapirus indicus)를 추적·포획하여 도살하고 고기를 나눠 먹은 주민 4명이 경찰에 체포됨. 연구나 인명 구조 등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보호종의 포획·살해·소유를 절대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단순 자체 소비 목적"이라도 범죄 성립이 취소되지 않아 주범과 조력자 모두 최소 3년에서 최대 15년의 징역형에 처해진다는 것이 환경법 및 야생동물 보호법임. (7월 20일, 꼼빠스닷컴)

야생동물 말레이 맥
- 서자바주 보고르에서 지난 두 달 동안 보고르에서 최소 10명의 트랜스젠더 여성이 세 차례에 걸쳐 집단 폭행을 당하는 사건 발생. (7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서자바주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026년 3월부터 약 4개월간의 추적 끝에 푸르와카르타, 남자카르타, 본도워소 등 3개 지역을 거점으로 코인 구매형 앱을 활용해 약 960억 루피아(약 1억90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대규모 온라인 도박 조직을 적발. 2023년부터 해당 도박 앱을 인도네시아에 들여와 유포한 중국 국적의 총책(LY) 포함 11명의 피의자가 체포되었으며, 약 22억 6천만 루피아(약 1억9000만 원)의 현금과 골드바, 명품 시계, 고급 승용차(알파드, 벤츠 등) 등 범죄 수익품이 압수함 (7월 21일, 꼼빠스닷컴)
- 7월 13일 중앙자카르타의 한 식당에서 약혼남(Evan)이 떠난 직후 여성 골프 선수 제슬린이 남성 5명에게 강제로 차에 실려 납치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식당 측은 단순 가족 문제라며 소란 없이 함께 차에 탔다고 진술. 경찰 수사 결과 제슬린은 사건 다음 날(7월 14일) 가족 2명과 함께 세마랑을 거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되며 가족들은 경찰조사를 거부. 수상한 정황에 대해 약혼남 측은 강력한 의문을 제기 (7월 22일, 꼼빠스닷컴)
https://megapolitan.kompas.com/read/2026/07/22/05371951/teka-teki-hilangnya-atlet-golf-jesslyn-wijaya-terlacak-di-malaysia-usai?page=all#page2

자카르타에서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골프선수 제시린 위자야(Jesslyn Wijaya)
- 제슬린과 결혼을 앞둔 약혼남(Evan) 측은 제슬린이 10개월 전 집을 나와 독립 상태였으며, 할머니 생일 파티를 계기로 눈이 가려진 채 차로 강제 납치당하는 상황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를 요청. 약혼남 측은 양가/가족 간의 불화와 결혼 반대가 이번 사건의 원인일 것으로 추정하며, 3개월 전 고장 났다는 식당 CCTV, 렌터카 이용 정황, Ancol 부모 집에서 포착된 제슬린의 핸드폰 신호 등을 들어 가족이 개입된 계획적 격리 시도로 의심 (7월 22일, 더틱닷컴)
- 동자바 검찰청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수라바야 동물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동물 사료비 등을 횡령해 약 102억 루피아(한화 약 9억 원)의 국가 손실을 입히고 사적 유용한 혐의로 초이룰 안와르(Choirul Anwar) 수라바야 동물원 전 원장을 구속. 검찰은 피의자가 대표이사, 영업이사, 재무이사 등 3개 요직을 독점하며 내부 견제 없이 예금을 빼돌렸으며, 이로 인해 동물 사료 부실, 영양실조, 시설 방치 등 동물 복지 악화가 초래되었다고 설명 (7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 배우 아만다 마노포는 해고된 전 직원이 집 안에 무덤 흙과 향을 놓거나 음료에 주문을 외우는 등 흑마술(주술) 행위를 한 정황이 집 안 CCTV에 찍혔다고 밝힘. 당 전 직원은 아만다 마노포와 남편 케니 오스틴(Kenny Austin)의 관계를 질투하고 가정을 파탄 내려는 목적으로 이 같은 행동을 함 (7월 23일, 더틱닷컴)

경찰서에 온 아만다 마노포 배우
6. 문화, 관광, 연예, 환경, 스포츠
- Banyuwangi Ethno Carnival(BEC) 2026은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 바뉴왕이(Banyuwangi)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현대적인 패션과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대규모 에스닉 카니발. 2011년부터 시작됨. 2026년 BEC의 주제는 「Perang Bayu(The Great War of Blambangan)」 (7월 18일, 안타라뉴스)


반유왕이 에스노 페스티벌
- 자카르타 도서관은 개관 4주년 기념 야간 개장 행사 '도서관에서의 밤(Night at the Library)'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소통하고 창작하는 포용적인 공공 공간인 '제3의 장소(Third Place)'로의 자리매김. 새로 개관한 니 아겡 세랑 도서관이 하루 평균 1,000명의 방문객을 유도하고 야간 행사 예약(800명 기한)이 순식간에 마감된 가운데, 자카르타 도서관은 2026년 상반기에만 약 32만 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 (7월 18일, 안타라뉴스)
- 서부수마트라 삐당의 신생 디자인 스튜디오 '아우만 디자인 뷰로(Auman Design Bureau)'의 공동창업자 파자르 노바리오(Fajar Novario)가 약 120개 참가팀을 제치고 2026년 인도네시아 독립 81주년 공식 로고 공모전에서 우승했으며, 이는 자카르타나 반둥이 아닌 지방 디자이너도 전국 무대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례가됨 (7월 18일, 안타라뉴스)

아우만 디자인 비로(Auman Design Bureau) 공동 창립자 파자르 노바리오(Fajar Novario)와 인도네시아 독립 81주년 공식 로고
- 인도네시아가 건기에 접어들면서 여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화재는 2주 이상 지속되고 있음 (7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관광부(Kemenpar)는 대형 음악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NICE(PIK 2 소재) 등 주요 대형 공연장 활용을 독려하고, 대중교통 연계망 확장, 주차 공간 확보, 장애인 및 소상공인(UMKM) 편의시설 확충 등 통합적 인프라 개선을 추진. 국제적 규모의 콘서트 유치를 방해해 온 인프라·허가 절차 문제점을 개선하고, 음악 공연과 결합한 통합 관광 패키지 개발 및 디지털 정보·마케팅 플랫폼 제공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 (7월 20일 안타라뉴스)

누산타라 인터내셔널 컨벤션 앤드 엑시비션(NICE)
- 족자 꿀론쁘로고(Kulon Progo)에서 열린 ‘UFO 페스티벌’은 단순한 외계인·UFO 흥미거리를 넘어 과학적 이야기와 우주 탐사·천문학적 지식을 결합한 행사 (7월 21일 안타라뉴스)


꿀론쁘로고에서 열리는 UFO 축제
- 미국 FBI 캐시 파텔 국장이 자카르타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을 만나 밀수되었던 다니·아스마트 부족 및 센타니호 주민들의 파푸아 석기 유물 4점을 직접 반환함. 반환된 유물들을 자카르타 국립박물관에 전시될 예정.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달 초 미국에서 반환받은 8세기 불상 2점을 비롯해, 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와 협력하여 불법 유출되거나 약탈당한 문화재의 환수 작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음 (7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 카쉬 파텔이 인도네시아 정부에 반환한 파푸아 석기 유물 4점
- 매년 7월 24일은 1964년 여성대회(KOWANI) 당시 참가자들이 끄바야를 입었던 역사적 순간을 기려 대통령령으로 제정된 '끄바야의 날'로, 다양한 문화의 융합이자 민족·세대를 초월한 여성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날. 국가 차원의 정식 지정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음 (7월 24일, 꼼빠스닷컴)

7월 24일은 끄바야의 날
- 솔로 무티한 마을의 교육 테마 벽화 (7월 24일, 안타라뉴스)
https://www.antaranews.com/foto/5663573/mural-bertema-edukasi-di-kampung-mutihan-solo

솔로 무티한 마을의 교육 테마 벽화
7. 유용한 정보
-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완강한 대외 기조를 재확인하며, 말레이시아 영내에서 적발되거나 체류 중인 모든 이스라엘 국적자를 예외 없이 발견 즉시 강제 추방하겠다고 공식 발표 (7월 17일, CNN인도네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
- 1986년 마라도나의 '신의 손' 논란부터 최근 2026년 월드컵 준결승 잉글랜드전 승리 후 피파(FIFA) 규정을 위반하고 '말비나스(포클랜드) 영유권' 정치 스패너를 들어 올린 사건, 그리고 자국 해설자의 멕시코 비하 발언과 수업 중 발생한 프랑스 흑인 선수 조롱 인종차별 노래 등 안팎의 구설이 아르헨티나에 대한 반감을 키워 많은 축구팬들이 무조건 아르헨티나 반대팀을 응원하는 경향이 있다는 기사 (7월 18일, 꼼빠스닷컴)
- 페란 토레스가 연장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스페인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2026 월드컵 우승을 차지 (7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2026 월드컵 결승전에서 맞붙은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 무슬림이 기도(숄랏)을 마칠 때 양옆으로 고개를 돌리며 평화의 인사를 건네는 의식은, 첫 번째 살람의 경우 양어깨에서 인간의 행위를 기록하는 두 천사(Malaikat)를 향한 인사를 의미하며, 두 번째 살람은 주변의 신도, 진(Jin)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을 향한 인사를 뜻함 (7월 20일, 더틱닷컴)
https://www.detik.com/hikmah/khazanah/d-8580951/kenapa-salam-tengok-kanan-kiri-setelah-salat

숄랏 기도를 마치며 좌우의 천사들에게 인사하는 무슬림
- 바탕색이 녹색이고 검은색 글씨가 적힌 번호판은 관세 면제 혜택을 받는 자유무역지대(FTZ) 전용 차량이 사용. 자유무역 및 자유항 구역(KPBPB)으로 지정된 아체주의 사방(Sabang)을 비롯해 리아우 제도주의 바탐(Batam), 빈탄(Bintan), 카리문(Karimun) 등 특정 지역에서만 한정적으로 운영됨 (7월 21일, 꼼빠스닷컴)

인도네시아 공식 녹색 번호판 (바탐용)
- 타리 랑(Tari Lang)이 1965년 인도네시아 반공 정변 당시, 14세의 나이로 지하 저항 운동에 참여하고 부모의 체포에 맞섰던 1965~1969년의 청소년기 경험을 담은 자서전 《이웃집 독재자(My Neighbour the Dictator)》(인도네시아판: 《푸른 대문의 집(Rumah dengan Pintu Biru)》)를 출판. 멘텡 지역에서 수하르토 사저 근처에 살며 비극을 겪은 타리의 삶은 '안네의 일기'에 비견됨. 정치적 공포 속에서도 첫사랑과 성장을 경험한 10대의 섬세하고 영화 같은 기록. (7월 24일, 자카르타포스트)

타리 랭과 그녀의 저서 <이웃집 독재자>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