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2007년 국가예산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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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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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뉴스/자카르타] 인도네시아 국회가 지난 8월 28일 본회의에서 2007년 국가예산 개정안(APBN-P)을 승인했다. 무하이민 이스깐다르 국회 부의장이 회의를 주재했고, 에미르 무이스 예산분과위원회 의장이 APBN-P 2007에 새로 반영된 몇몇 가정치를 발표했다.
승인된 개정안에는 금년 경제성장률을 6.3%, 인플레이션을 6%, 환율을 달러 대 9050루피아 그리고 SBI 3개월물 금리를 8%로 가정했다. 국내총생산(GDP)은 3,761조4,122억 루피아, 유가는 배럴 당 60달러 그리고 석유생산량은 일일 950,000배럴로 가정했다. 국내총생산에서 농업의 기여도는 3~3.3%, 그리고 비석유가공산업은 8.5%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에너지보조금 88조480억 루피아 그리고 비에너지보조금 16조8050억 루피아 등 총105조230억 루피아의 보조금을 책정했다. 에너지보조금은 전력보조금 32조4천억 루피아와 석유보조금 55조6천억 루피아로 구성됐다. 비에너지보조금으로는 빈민을 위한 식용유보조금 3,250억 루피아과 식량보조금 65억8,400억 루피아 그리고 농민을 위한 비료보조금 6조7,970억 루피아 등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금년 재정지출은 당초보다 1.4%가 감소한 752조4천억 루피아, 재정수입은 4%가 감소한 694조1천억 루피아, 그리고 예산적자는 40조5천억 루피아(GDP의 1.1%)에서 58조3천억 루피아(GDP의 1.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세납부액이 감소로 재정수입 가정치를 줄였으며, 다른 가정치도 현 상황을 반영해 조정했다. -끝-
승인된 개정안에는 금년 경제성장률을 6.3%, 인플레이션을 6%, 환율을 달러 대 9050루피아 그리고 SBI 3개월물 금리를 8%로 가정했다. 국내총생산(GDP)은 3,761조4,122억 루피아, 유가는 배럴 당 60달러 그리고 석유생산량은 일일 950,000배럴로 가정했다. 국내총생산에서 농업의 기여도는 3~3.3%, 그리고 비석유가공산업은 8.5%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에너지보조금 88조480억 루피아 그리고 비에너지보조금 16조8050억 루피아 등 총105조230억 루피아의 보조금을 책정했다. 에너지보조금은 전력보조금 32조4천억 루피아와 석유보조금 55조6천억 루피아로 구성됐다. 비에너지보조금으로는 빈민을 위한 식용유보조금 3,250억 루피아과 식량보조금 65억8,400억 루피아 그리고 농민을 위한 비료보조금 6조7,970억 루피아 등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금년 재정지출은 당초보다 1.4%가 감소한 752조4천억 루피아, 재정수입은 4%가 감소한 694조1천억 루피아, 그리고 예산적자는 40조5천억 루피아(GDP의 1.1%)에서 58조3천억 루피아(GDP의 1.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세납부액이 감소로 재정수입 가정치를 줄였으며, 다른 가정치도 현 상황을 반영해 조정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