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노동계, 임금 30% 인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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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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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지역 7개 노동조합이 6일 자카르타 주정부 청사를 방문하고, 2008년 지역최저임금에 관한 주지사령 개정을 논의하자고 촉구했다.
자카르타포스트 7일 보도에 따르면 대표단은 지역최저임금 30% 인상을 건의했다.
금속전자노도 대표 J. 루스땀은 유가가 평균 28.7% 인상돼으나, 다른 품목의 가격인상률은 유가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고 이유를 들며 이같은 수준의 임금인상을 요구했다.
에르만 수빠르노 노동이주장관이 임금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루스땀은 구체적인 인상계획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대표단은 자카르타 최저임금을 972,000루피아에서 130만루피아로 인상해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주정부 관계자 무하얏은 규정에 따라 최저임금은 1년에 한 번만 인상할 수 있다며 노조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며, 노사가 개별적인 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피드뉴스]
자카르타포스트 7일 보도에 따르면 대표단은 지역최저임금 30% 인상을 건의했다.
금속전자노도 대표 J. 루스땀은 유가가 평균 28.7% 인상돼으나, 다른 품목의 가격인상률은 유가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고 이유를 들며 이같은 수준의 임금인상을 요구했다.
에르만 수빠르노 노동이주장관이 임금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루스땀은 구체적인 인상계획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대표단은 자카르타 최저임금을 972,000루피아에서 130만루피아로 인상해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주정부 관계자 무하얏은 규정에 따라 최저임금은 1년에 한 번만 인상할 수 있다며 노조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며, 노사가 개별적인 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피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