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카르타 술탄 "대통령 출마 의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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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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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 하멍꾸부워노 10세 족자카르타 주지사는 자신이 광범위한 지지를 얻는다면 2009년에 대선에 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고 16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보도했다.
하멍꾸 부워노는 15일 다만시시와 대학교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그를 대통령후보로 지명하겠다는 정당이 많은 것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국민이 원한다면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멍꾸부워노와 수띠요소 전 자카르타주지사는 차기 대선에서 대안후보로 언급되던 인물들로, 두 사람 모두 출마의지를 밝힘에 따라 대통령직을 놓고 기존의 후보들과 경합을 벌이게 됐다.
앞서 투쟁민주당은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총재를 2009년 대선을 위한 대통령후보로 지명했고,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도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숩 깔라 부통령은 골까르당 후보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각성당(PKB)은 자당이 고려하고 있는 대선후보 네 명 중 한 사람이 하멍꾸 부워노라고 최근 밝혔다. [스피드뉴스]
하멍꾸 부워노는 15일 다만시시와 대학교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그를 대통령후보로 지명하겠다는 정당이 많은 것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국민이 원한다면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멍꾸부워노와 수띠요소 전 자카르타주지사는 차기 대선에서 대안후보로 언급되던 인물들로, 두 사람 모두 출마의지를 밝힘에 따라 대통령직을 놓고 기존의 후보들과 경합을 벌이게 됐다.
앞서 투쟁민주당은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총재를 2009년 대선을 위한 대통령후보로 지명했고,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도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숩 깔라 부통령은 골까르당 후보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각성당(PKB)은 자당이 고려하고 있는 대선후보 네 명 중 한 사람이 하멍꾸 부워노라고 최근 밝혔다. [스피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