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카르타서 혼합주 마시고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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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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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古都) 족자카르타에서 혼합주를 마신 주민 8명이 숨졌다고 뉴스포털 더띡콤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40~50대 남성들이 시내 한 상점에서 구입한 술과 여러 가지 음료수를 혼합해 마신 후 구토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날 숨졌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현지 경찰은 술과 음료수의 제조회사는 언급하지 않은 채 혼합주에 메탄올 등 인체에 치명적인 화학약품이 함유된 것으로 추정하고 주류와 혼합한 물질의 성분검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추적하고 있다.
지난해 5월 휴양지 발리와 롬복에서 메탄올이 함유된 밀주를 마시고 주민 25명이 숨졌다. [데일리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40~50대 남성들이 시내 한 상점에서 구입한 술과 여러 가지 음료수를 혼합해 마신 후 구토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날 숨졌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현지 경찰은 술과 음료수의 제조회사는 언급하지 않은 채 혼합주에 메탄올 등 인체에 치명적인 화학약품이 함유된 것으로 추정하고 주류와 혼합한 물질의 성분검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추적하고 있다.
지난해 5월 휴양지 발리와 롬복에서 메탄올이 함유된 밀주를 마시고 주민 25명이 숨졌다. [데일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