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소식

불꽃놀이와 기도회로 시작한 2008년

5,502 2008.01.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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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의 2008년은 화려한 불꽃놀이와 송구영신 기도회 그리고 콘서트와 함께 시작됐고,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은 과거의 경험에서 새해를 시작하는 교훈을 얻자고 강조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일 보도했다.  

 자카르타 시민 수십만 명이 31일 밤 모나스 광장, 안쫄해안 그리고 따만미니 공원에 모여 불꽃놀이와 함께 새해를 맞았다.
  시내 곳곳에 산재한 이슬람사원에서는 120만 명 이상이 모여 인도네시아에 자연재해가 멈추고 평화로운 삶을 살며, 무슬림들이 신과 더 가까워지기를 기원하며 철야기도를 했다. 

 한편 중부자와와 동부자와 지역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홍수로 백여 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6만 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우울한 새해를 맞았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인도네시아 국민 모두가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새해를 시작하는 교훈을 얻어야 한다며, 과거의 발전을 계승하고 좋은 성과를 유지하면서 미래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신년전야에 대통령궁 내에 있는 이슬람사원에서 열린 송구영신기도회`dzikir`에 참석해, “우리는 낙관적이고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새해를 시작해야 한다. 우리가 올바른 궤도에 들어섰음을 확신하시오”라고 말했다. 

유숩 깔라 부통령과 가족들은 31일 저녁 중부자카르타 순다 끌라빠 이슬람사원에서 열린기도회에 참석하고, 산사태와 홍수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수딴또 국립경찰청장은 새해맞이가 평화롭게 진행됐다며, 전국적으로 폭력사태나 폭탄위협이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새해전야에 자카르타에만 17,000명의 병력을 배치했다. [스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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