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름값.전기료 각각 4.5월 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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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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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보조금석유와 전기료를 오는 4월과 5월에 각각 인상할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이 7일 보도했다.
전날 열린 국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재무장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보조금휘발유 프레미움 가격을 ℓ당 1,500루피아 오른 6,000루피아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로 와찍 에너지광물장관은 인플레이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평균 10% 전기료 인상은 오는 5월부터 3개월에 걸쳐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름값 인상은 국민의 대다수가 비보조금 석유제품의 절반 정도 가격에 불과한 보조금 연료를 사용하고 있어 경제적으로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매우 민감한 사안이다.
이와 관련, 전국적으로 유가인상 반대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전기료도 비슷한 시기에 인상돼 정부는 소비자물가 잡기와 국민의 반감을 줄이기 위해 빈민층에게 한시적으로 월간 현금보조금 15만 루피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전날 열린 국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재무장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보조금휘발유 프레미움 가격을 ℓ당 1,500루피아 오른 6,000루피아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로 와찍 에너지광물장관은 인플레이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평균 10% 전기료 인상은 오는 5월부터 3개월에 걸쳐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름값 인상은 국민의 대다수가 비보조금 석유제품의 절반 정도 가격에 불과한 보조금 연료를 사용하고 있어 경제적으로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매우 민감한 사안이다.
이와 관련, 전국적으로 유가인상 반대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전기료도 비슷한 시기에 인상돼 정부는 소비자물가 잡기와 국민의 반감을 줄이기 위해 빈민층에게 한시적으로 월간 현금보조금 15만 루피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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