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요노 대통령, 포스코 건설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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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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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29일 한국과 인도네시아 경제협력의 아이콘인 반뜬주 찔레곤에 위치한
크라카타우-포스코 일관제철소 건설현장을 시찰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김영선 대사, 정준양 포스코 회장 등과 함께 건설현황을 보고 받고 전망대에 올라 공사현장을 둘러봤다.
홍석우 장관은 "공장이 한창 건설 중에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방문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그만큼 유도 요노 대통령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협에 비중을 두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라카타우-포스코 일관제철소는 인도네시아 국영 크라카타우스틸과 포스코가 60억 달러를 투자해 건설중 인 동남아 최초의 일관제철소다.
작년 7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고 내년 12월 연산 300만t 규모의 1단계 공사가 끝나고, 이어 연산 600만t 규모로 설비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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