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대선후보 하따 인기도 급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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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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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도 메가와띠 1위 이어 쁘라보워
유도요노 대통령과 사돈 관계인 하따 라자사 경제조정장관 겸 국가수권당(PAN) 총재가 2014년 대선 후보 가운데 인기도가 급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최근 인도네시아서베이연구소(LSI)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따 장관은 지지도가 2.2%로 9위를 차지했지만, 그에 대해 “대선 후보임을 아는가”라는 인지도 질문에서 57%가 “그렇다”고 대답했고 이중 “좋아한다”고 72%가 답해 인기도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그린드라당 쁘라보워 수비안또 총재는 인지도 74%와 선호도 7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투쟁민주당 총재는 각각 96%와 70%를 나타냈다. LSI는 지난 2월 1일부터 12일 동안 33개주 2,050명을 임의로 전화를 걸어 대선 후보 지지율, 인지도와 선호도를 조사했다. 오차범위 /- 2.2%. 다자간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메가와띠가 15.2%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쁘라보워가 10.2%로 급부상했다. 3위는 골까르당 유숩 깔라(7%) 이어 골까르당 아부르잘 바끄리(5.6%), 술탄 하멍꾸부워노 10세(4.9%), 위란또(3.9%), 부디오노(3%), 수르야 빨로(2.6%), 하따 라자사(2.2%) 순이다. 한편 3자간구도에서는 메가와띠가 29% 가장 지지도가 높았으며 이어 쁘라보워(24.6%) 아부리잘 바끄리(17.4%), 모르겠다(29%)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