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인도네시아 진출…락앤락등 한국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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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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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국내 홈쇼핑 중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이는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에 이어 다섯 번째다.
GS샵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최대 미디어그룹인 GMC와 현지 합작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GS샵이 지분 40%를 투자한 합작사 이름은 `MNC GS홈쇼핑`이고 채널명은 `엠엔씨샵(MNC SHOP)`이다.
현지 최초 24시간 홈쇼핑 채널인 엠엔씨샵은 현재 유료 위성방송과 지상파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총 2800만가구에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이미 시험방송을 통해 네오플램 냄비와 락앤락 밀폐용기, 한솥 빨래건조대 등 국내 중소기업 히트상품을 선보여 현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회사 측은 인도네시아가 세계 4위 인구대국이고 구매력 평가 기준 국내총생산(GDP)도 15위를 차지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만큼 향후 홈쇼핑 사업 성장세가 가파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는 500만달러(약 66억원)며 향후 3~4년 안에 손익분기점을 넘는다는 목표다.
허태수 GS샵 사장은 "우수한 한국 상품과 홈쇼핑 역량을 쏟아부어 인도네시아에 선진 유통문화를 전파하고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외국에 진출하는데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GS샵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최대 미디어그룹인 GMC와 현지 합작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GS샵이 지분 40%를 투자한 합작사 이름은 `MNC GS홈쇼핑`이고 채널명은 `엠엔씨샵(MNC SHOP)`이다.
현지 최초 24시간 홈쇼핑 채널인 엠엔씨샵은 현재 유료 위성방송과 지상파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총 2800만가구에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이미 시험방송을 통해 네오플램 냄비와 락앤락 밀폐용기, 한솥 빨래건조대 등 국내 중소기업 히트상품을 선보여 현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회사 측은 인도네시아가 세계 4위 인구대국이고 구매력 평가 기준 국내총생산(GDP)도 15위를 차지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만큼 향후 홈쇼핑 사업 성장세가 가파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는 500만달러(약 66억원)며 향후 3~4년 안에 손익분기점을 넘는다는 목표다.
허태수 GS샵 사장은 "우수한 한국 상품과 홈쇼핑 역량을 쏟아부어 인도네시아에 선진 유통문화를 전파하고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외국에 진출하는데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k뉴스 김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