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란 위조지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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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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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경찰청은 이둘 피트리(Idul Fitri) 명절을 앞두고 유통되고 있는 위조 지폐에 대한 경계를 촉구했다.
꼼베스 릭완또(Kombes Rikwanto) 자카르타 경찰청 대변인은 “위조 지폐 제조자들이 라마단 명절을 맞아 혼잡한 재래시장 상황을 이용해 위조 지폐를 유통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몇몇의 위조 지폐 제조자들을 검거하고 위조에 사용된 각종 기계들과 위조지폐들을 몰수했다.
지금까지 경찰의 조사에 의하면 위조지폐업자들은 주로 혼잡한 르바란이나 성탄절에 위조 지폐를 유통시켜왔다. 이들은 신속한 유통을 위해 주로 5만 루피아권이나 10만루피아권과 같이 큰 단위의 지폐를 위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찰은 “위조 지폐는 구분이 어려워 경찰이 발견하기 전까지 위조 지폐를 진짜로 알고 있는 경우도 많았다”고 말하며, 경찰의 수사는 주민들의 신고를 기반으로 할 수 밖에 없으므로 위조지폐 발견시 반드시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위조지폐여부 확인을 위해서는 거래시 받은 지폐를 반드시 보고, 만지고, 불빛에 비추어볼 것을 조언했다. 경찰은 또한 위조지폐수사를 위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Indonesia)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혔다.
출처 : 한인신문꼼베스 릭완또(Kombes Rikwanto) 자카르타 경찰청 대변인은 “위조 지폐 제조자들이 라마단 명절을 맞아 혼잡한 재래시장 상황을 이용해 위조 지폐를 유통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몇몇의 위조 지폐 제조자들을 검거하고 위조에 사용된 각종 기계들과 위조지폐들을 몰수했다.
지금까지 경찰의 조사에 의하면 위조지폐업자들은 주로 혼잡한 르바란이나 성탄절에 위조 지폐를 유통시켜왔다. 이들은 신속한 유통을 위해 주로 5만 루피아권이나 10만루피아권과 같이 큰 단위의 지폐를 위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찰은 “위조 지폐는 구분이 어려워 경찰이 발견하기 전까지 위조 지폐를 진짜로 알고 있는 경우도 많았다”고 말하며, 경찰의 수사는 주민들의 신고를 기반으로 할 수 밖에 없으므로 위조지폐 발견시 반드시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위조지폐여부 확인을 위해서는 거래시 받은 지폐를 반드시 보고, 만지고, 불빛에 비추어볼 것을 조언했다. 경찰은 또한 위조지폐수사를 위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Indonesia)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