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자카르타 최저임금 244만루피아 확정 - 출처 dailyindon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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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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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이틀째 1일 지역별로 시위 이어져
2014년 자카르타 지역최저임금이 2,441,301루피아로 확정됐다.
1일 인도네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노동자 측이 불참한 가운데 이날 오전에 열린 자카르타 임금위원회의 최저임금 결정회의에서 조꼬위 자카르타 주지사가 내년 최저임금 2,441,301루피아에 최종 서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지역최저임금 220만 루피아 대비 11%가 인상됐다.
이날 회의에서 경영자와 정부 측은 각각 내년 지역최저임금으로 2,299,860루피아와 2,441,301루피아를 제시했으며, 조꼬위 주지사가 정부 측이 제시한 지역최저임금 안을 선택했다.
자카르타 지역최저임금이 11% 인상됨에 따라 다른 지역도 비슷한 수준에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빠뿌아주는 지난 31일 내년 지역최저임금을 8.5%가 인상된 190만 루피아로 확정했다.
조꼬위 주지사는 “임금위원회와 노동자 측이 제시한 금액이 큰 편차를 보이고 있으나, 노사정 모두 결정을 받아들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결정과 관련, 경영자 측은 대체로 환영하고 있다. 하지만 애초 370만 루피아를 요구하고 임금위원회 협상 중 퇴장한 노동자 측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어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한편 시위 이틀째인 1일 수도권 곳곳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으나 첫날보다 적은 인원의 노동자가 참여하고 있다.
총파업 첫날인 31일 찌까랑 지역에서는 노동자와 시위를 반대하는 폭력조직 '뻐무다 빤짜실라'가 충돌해 8명이 다쳤다고 신문은 전했다.
<STRONG>총파업 이틀째 1일 지역별로 시위 이어져<BR><BR></STRONG>2014년 자카르타 지역최저임금이 2,441,301루피아로 확정됐다.<BR><BR>1일 인도네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노동자 측이 불참한 가운데 이날 오전에 열린 자카르타 임금위원회의 최저임금 결정회의에서 조꼬위 자카르타 주지사가 내년 최저임금 2,441,301루피아에 최종 서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지역최저임금 220만 루피아 대비 11%가 인상됐다.<BR><BR>이날 회의에서 경영자와 정부 측은 각각 내년 지역최저임금으로 2,299,860루피아와 2,441,301루피아를 제시했으며, 조꼬위 주지사가 정부 측이 제시한 지역최저임금 안을 선택했다. <BR><BR>자카르타 지역최저임금이 11% 인상됨에 따라 다른 지역도 비슷한 수준에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빠뿌아주는 지난 31일 내년 지역최저임금을 8.5%가 인상된 190만 루피아로 확정했다. <BR><BR>조꼬위 주지사는 “임금위원회와 노동자 측이 제시한 금액이 큰 편차를 보이고 있으나, 노사정 모두 결정을 받아들여 달라”고 당부했다.<BR><BR>이번 결정과 관련, 경영자 측은 대체로 환영하고 있다. 하지만 애초 370만 루피아를 요구하고 임금위원회 협상 중 퇴장한 노동자 측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어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BR><BR>한편 시위 이틀째인 1일 수도권 곳곳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으나 첫날보다 적은 인원의 노동자가 참여하고 있다.<BR><BR>총파업 첫날인 31일 찌까랑 지역에서는 노동자와 시위를 반대하는 폭력조직 '뻐무다 빤짜실라'가 충돌해 8명이 다쳤다고 신문은 전했다.<BR>2014년 자카르타 지역최저임금이 2,441,301루피아로 확정됐다.
1일 인도네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노동자 측이 불참한 가운데 이날 오전에 열린 자카르타 임금위원회의 최저임금 결정회의에서 조꼬위 자카르타 주지사가 내년 최저임금 2,441,301루피아에 최종 서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지역최저임금 220만 루피아 대비 11%가 인상됐다.
이날 회의에서 경영자와 정부 측은 각각 내년 지역최저임금으로 2,299,860루피아와 2,441,301루피아를 제시했으며, 조꼬위 주지사가 정부 측이 제시한 지역최저임금 안을 선택했다.
자카르타 지역최저임금이 11% 인상됨에 따라 다른 지역도 비슷한 수준에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빠뿌아주는 지난 31일 내년 지역최저임금을 8.5%가 인상된 190만 루피아로 확정했다.
조꼬위 주지사는 “임금위원회와 노동자 측이 제시한 금액이 큰 편차를 보이고 있으나, 노사정 모두 결정을 받아들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결정과 관련, 경영자 측은 대체로 환영하고 있다. 하지만 애초 370만 루피아를 요구하고 임금위원회 협상 중 퇴장한 노동자 측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어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한편 시위 이틀째인 1일 수도권 곳곳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으나 첫날보다 적은 인원의 노동자가 참여하고 있다.
총파업 첫날인 31일 찌까랑 지역에서는 노동자와 시위를 반대하는 폭력조직 '뻐무다 빤짜실라'가 충돌해 8명이 다쳤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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