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기요금 정산방식 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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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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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력보조금 축소 방안의 일환으로 가정용 전기요금 정산방식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광물에너지부 전력국 뿌르워노 국장은 국민이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PLN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줄이기 위해 상벌제도를 반영한 새 요금정산방식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새 방식 도입에 따라서 연간전력사용량을 2008년에 20%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일반가정을 전력사용량에 따라 450, 900, 1300 그리고 2200와트 이상 등 네 그룹으로 나누고 최고 그룹에는 전력요금을 160% 인상하는 반면 최저 그룹에는 20% 인하할 것이다.
뿌르노모 유스기안또로 장관은 광물에너지부가 PLN에 공문을 통해 새 요금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적용하라고 지시했으나 아직 새 방식을 완전히 확립하지 못해 당장은 적용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금년 국가예산에 유가가정치를 배럴당 60달러에서 83달러로 조정함에 따라 전력보조금이 29조8천억 루피아에서 65조 루피아로 급증했다. 하지만 새 요금을 적용할 경우 전력보조금을 65조 루피아에서 55조 루피아로 10조 루피아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피드뉴스]
광물에너지부 전력국 뿌르워노 국장은 국민이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PLN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줄이기 위해 상벌제도를 반영한 새 요금정산방식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새 방식 도입에 따라서 연간전력사용량을 2008년에 20%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일반가정을 전력사용량에 따라 450, 900, 1300 그리고 2200와트 이상 등 네 그룹으로 나누고 최고 그룹에는 전력요금을 160% 인상하는 반면 최저 그룹에는 20% 인하할 것이다.
뿌르노모 유스기안또로 장관은 광물에너지부가 PLN에 공문을 통해 새 요금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적용하라고 지시했으나 아직 새 방식을 완전히 확립하지 못해 당장은 적용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금년 국가예산에 유가가정치를 배럴당 60달러에서 83달러로 조정함에 따라 전력보조금이 29조8천억 루피아에서 65조 루피아로 급증했다. 하지만 새 요금을 적용할 경우 전력보조금을 65조 루피아에서 55조 루피아로 10조 루피아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피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