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 퇴치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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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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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인간 감염이 최초로 확인된 후 3년만에 조류독감 퇴치 계획을 발표했다고 블룸버그가 18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AI 관리위원회의 바유 끄리스나무르띠 위원장은 인간 사이에 전염이 가능한 H5N1 변종바이러스가 생긴다면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의 30%인 6,600만명이 조류독감에 감염될 수 있고 이중 153,000명이 사망할 수도 있다고 추정한다고 18일 경고했다.
아직은 AI 바이러스가 조류에서 사람에게 전염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인간 대 인간 전염이 가능한 변종이 출연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 2006년도에 세계은행(WB)은 AI의 인간 대 인간 감염이 시작되면 세계적으로 7천만 명이 사망하고 2조 달러 규모의 경제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추정했었다.
크리스나무르띠 위원장은 다음주에 발리에서 AI 변종바이러스 출연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조류독감으로 사망한 사람은 107명이고 금년에만 13명이 사망했으며 현재 2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2003년도에 조류독감 사망자가 처음 보고된 이래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381명이 조류독감에 감염됐고 이중 240명 이상이 사망했다.
인도네시아는 2004년 2월에 처음으로 H5N1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가 보고됐다. [스피드뉴스]
인도네시아 AI 관리위원회의 바유 끄리스나무르띠 위원장은 인간 사이에 전염이 가능한 H5N1 변종바이러스가 생긴다면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의 30%인 6,600만명이 조류독감에 감염될 수 있고 이중 153,000명이 사망할 수도 있다고 추정한다고 18일 경고했다.
아직은 AI 바이러스가 조류에서 사람에게 전염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인간 대 인간 전염이 가능한 변종이 출연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 2006년도에 세계은행(WB)은 AI의 인간 대 인간 감염이 시작되면 세계적으로 7천만 명이 사망하고 2조 달러 규모의 경제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추정했었다.
크리스나무르띠 위원장은 다음주에 발리에서 AI 변종바이러스 출연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조류독감으로 사망한 사람은 107명이고 금년에만 13명이 사망했으며 현재 2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2003년도에 조류독감 사망자가 처음 보고된 이래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381명이 조류독감에 감염됐고 이중 240명 이상이 사망했다.
인도네시아는 2004년 2월에 처음으로 H5N1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가 보고됐다. [스피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