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출퇴근 시간 조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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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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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행정당국이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내년부터 직장인의 출퇴근 시간과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조정할 방침이라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현재 자카르타의 대부분 학교들은 오전 7시에 수업을 시작하는데, 이 규정이 시행되면 내년 1월1일부터 6시30분으로 30분 앞당겨진다.
당국이 계획에 따르면 북부와 중부자카르타 지역에 위치한 민간 업체는 오전 7시30분, 서부와 동부자카르타는 오전 8시 그리고 남부자카르타는 오전 9시에 업무를 시작하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공무원의 출근시간은 종전과 같이 오전 7시30분으로 유지한다.
뿌리안또 부주지사는 교통정체 해소, 연료절약, 출퇴근시간 단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안이라고 말했다.
자카르타 교통위원회 에디 뚯 헨드랏노 위원장은 당국의 정책을 지지한다며, 다만 시행 전에 충분히 공지를 하려면 내년 8월에 시작되는 새 학기에 적용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스피드뉴스]
현재 자카르타의 대부분 학교들은 오전 7시에 수업을 시작하는데, 이 규정이 시행되면 내년 1월1일부터 6시30분으로 30분 앞당겨진다.
당국이 계획에 따르면 북부와 중부자카르타 지역에 위치한 민간 업체는 오전 7시30분, 서부와 동부자카르타는 오전 8시 그리고 남부자카르타는 오전 9시에 업무를 시작하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공무원의 출근시간은 종전과 같이 오전 7시30분으로 유지한다.
뿌리안또 부주지사는 교통정체 해소, 연료절약, 출퇴근시간 단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안이라고 말했다.
자카르타 교통위원회 에디 뚯 헨드랏노 위원장은 당국의 정책을 지지한다며, 다만 시행 전에 충분히 공지를 하려면 내년 8월에 시작되는 새 학기에 적용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스피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