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내년 쌀 200만t 수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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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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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입국 인도네시아가 내년에 쌀 200만t을 수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지 일간 자카르타포스트 15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최근 수년동안 종자 개량으로 쌀 생산량이 증가해 내년에 50년래 최대 규모인 200만t을 수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똔 아쁘리얀또노 인도네시아 농업장관은 "내년에 이상기후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쌀 생산량이 4천만t이 될 것으로 낙관한다"며 "3천600만t을 소비하고 2백만t을 비축하고 남은 양을 수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3위 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는 올해 3천8백만t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돼 3천600만t을 소비하고 150만t을 비축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는 1992~93년 47만t의 쌀을 수출해 1960년 이후 최대 규모의 수출 실적을 올렸으나 금융위기가 밀어닥친 1997~98년에 쌀 370만t을 수입했다.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연간 900만t의 쌀을 쏟아내는 세계 1위 쌀 수출국인 태국을 비롯한 베트남 등 주요 수출국뿐만 아니라 최대 쌀 수입국 필리핀도 올해 식량위기 이후 경작지를 확대함에 따라 내년 쌀 수확량이 급증해 국제 쌀 가격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스피드뉴스]
현지 일간 자카르타포스트 15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최근 수년동안 종자 개량으로 쌀 생산량이 증가해 내년에 50년래 최대 규모인 200만t을 수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똔 아쁘리얀또노 인도네시아 농업장관은 "내년에 이상기후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쌀 생산량이 4천만t이 될 것으로 낙관한다"며 "3천600만t을 소비하고 2백만t을 비축하고 남은 양을 수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3위 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는 올해 3천8백만t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돼 3천600만t을 소비하고 150만t을 비축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는 1992~93년 47만t의 쌀을 수출해 1960년 이후 최대 규모의 수출 실적을 올렸으나 금융위기가 밀어닥친 1997~98년에 쌀 370만t을 수입했다.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연간 900만t의 쌀을 쏟아내는 세계 1위 쌀 수출국인 태국을 비롯한 베트남 등 주요 수출국뿐만 아니라 최대 쌀 수입국 필리핀도 올해 식량위기 이후 경작지를 확대함에 따라 내년 쌀 수확량이 급증해 국제 쌀 가격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스피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