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게임 기간에 자카르타 더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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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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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게임 기간에 자카르타 더 막힌다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계속되는 동남아시아(SEA)게임 기간에 자카르타가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을 전망이다.
자카르타 지방경찰청 드위 시깃 누르만띠아스 교통국장은 2일"SEA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선수단을 호송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시내 교통체증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깃 국장은 "SEA게임 기간중 자카르타 38개 호텔에서 선수단을 경기장으로 호송하며 되며, 이때 곳곳에서 15분 가량 일반 차량의 운행이 통제된다"며, 성공적인 SEA게임을 위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당국은 자카르타 곳곳에 진행중인 도로공사를 긴급히 마무리하거나 일시 중단해 교통체증을 줄일 방침이다.
이 기간 교통통제가 진행되는 거리는 수디르만, 땀린, 라수나 사잇, 뻐무다, 르박 불루스, 요스 수다르소노, 마르따디나따, 빠사르 르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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