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장관 "술 판매 금지 법안 마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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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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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정당인 통일개발당(PPP) 소속인 수르야다르마 알리 종교장관이 알코올 음료를 생산.판매.소비를
그는 최근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음주운전으로 대낮에 9명이 숨지는 등 술이 교통사고와 범죄의 원인이 된다고 주장하면서, 지난해 마련된 법과 규정의 새 체계에 따르면 현재의 술 판매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는 대통령령이 더는 유효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법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슬람수호전선(FPI) 등 원리주의 이슬람단체들은 지난달 내무부 청사 앞에서 내무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술 판매 제한 규정 폐지를 지시했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FPI 회원들은 술 판매 조례 폐지설에 장관이 직접 해명할 것과 전국에서 알코올 판매를 전면 금지할 것을 요구했다.
금지하는 새 법규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수르야 다르마 장관은 전날 자카르타에서 열린 ‘차세대 보호’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알코올 판매금지법의 초안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술은 이슬람의 가르침에 위배되며 청소년들을 망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음주운전으로 대낮에 9명이 숨지는 등 술이 교통사고와 범죄의 원인이 된다고 주장하면서, 지난해 마련된 법과 규정의 새 체계에 따르면 현재의 술 판매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는 대통령령이 더는 유효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법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슬람수호전선(FPI) 등 원리주의 이슬람단체들은 지난달 내무부 청사 앞에서 내무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술 판매 제한 규정 폐지를 지시했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FPI 회원들은 술 판매 조례 폐지설에 장관이 직접 해명할 것과 전국에서 알코올 판매를 전면 금지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