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차 차량번호판 떼어간다"/출처-데일리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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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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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주정부가 13일 교통정체를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인 불법주차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번에는 교통국이 불법주차를 하는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떼어가는 극약 처방을 내렸다.
앞서 불법 주차된 차량의 타이어에 바람을 빼는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차량이 몰리는 지역에는 자동차 타이어에 공기를 채워주는 신종 장사꾼이 등장하는 부작용을 낳기도 했다.
M 악바르 교통국장은 “자동차에 펌프와 밸브를 싣고 다니는 사람도 나타났다”며 “불법주차 단속 방법을 바꿀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불법을 저지르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운전자는 번호판을 떼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과태료를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교통국은 12일에 중부자카르타 따나아방, 서부자카르타 찌뎅 등 도로에서 불법주차 단속을 펼쳐서 206개 번호판을 뗐다.
번호판을 압수당한 운전자들은 가까운 경찰서를 찾아가 과태료 50만 루피아를 납부한 후 자카르타 교통국 본부를 방문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에는 교통국이 불법주차를 하는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떼어가는 극약 처방을 내렸다.
앞서 불법 주차된 차량의 타이어에 바람을 빼는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차량이 몰리는 지역에는 자동차 타이어에 공기를 채워주는 신종 장사꾼이 등장하는 부작용을 낳기도 했다.
M 악바르 교통국장은 “자동차에 펌프와 밸브를 싣고 다니는 사람도 나타났다”며 “불법주차 단속 방법을 바꿀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불법을 저지르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운전자는 번호판을 떼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과태료를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교통국은 12일에 중부자카르타 따나아방, 서부자카르타 찌뎅 등 도로에서 불법주차 단속을 펼쳐서 206개 번호판을 뗐다.
번호판을 압수당한 운전자들은 가까운 경찰서를 찾아가 과태료 50만 루피아를 납부한 후 자카르타 교통국 본부를 방문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