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노총 전국시위 주도...31일, 1일 총파업 예고 - 출처 한인포스트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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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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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노동자총연맹(KSPI 위원장 사이드익발.이하 노총)은 28일 오전 8시부터 전국 주요 공단지역에서 산발적인 시위를 주도.
인도네시아 노총은 “전국 총파업을 28일부터 31일까지 한다고 발표했으나, 29,30일은 쉬고 31일, 1일에 전국총파업을 실시한다”고 경고.
오늘 데모는 북부지역 뿔루가둥에서 5천명과, 찌까랑, 땅거랑, 버까시, 메단, 바땀 등지에서 10,000명에 참가.
인도네시아 노총의장인 안다가니 네나와아 의장은 “당분간 전국에서 파업시위 계획을 거부한다”며, “현재 최저임금인상을 논의 중이기 때문에 파업하면 안된다”고 주장.
하지만 인도네시아노총 무하마디 루스디 사무총장은 “300만명이 참가하는 전국 총파업은 31일과 11월 1일에 행동으로 보여 줄 것” 경고.
2014년 50%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 아웃소싱 반대를 주장해온 인도네시아노총은, 오는 11월 1일 정부 발표를 앞두고 31일 강령한 시위를 벌일 것으로 보여 한인기업의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
한편 한인상공인회의소(회장 송창근 이하 Kocham)는 코참 핫라인을 가동하고 한인기업 피해조사와 대응에 나서. 한인포스트 한인라디오 방송은 엘신타 라디오 방송을 생중계하면서 전국시위를 실시간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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