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T&G 한국어학당'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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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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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그라하STK 빌딩에서 21일 열린 '자카르타 KT&G 한국어학당' 현판식에서 멜리아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차관(오른쪽에서 5번째)과 김상태 한.인니문화교류원 회장(오른쪽에서 4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이주영 특파원 =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민간 사회문화단체가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설립한 '자카르타 KT&G 한국어학당'이 21일 문을 열었다.
인도네시아의 한인문화단체 한·인니문화교류원(회장 김상태)과 한국의 언어·문화 봉사단체 BBB 코리아(회장 유장희)는 이날 자카르타 그라하STK 빌딩에서 '자카르타 KT&G 한국어학당'의 현판식을 하고 어학당 운영을 시작했다.
KT&G와 한·인니문화교류원이 공동 후원하는 자카르타 KT&G 한국어학당은 앞으로 인도네시아인들을 대상으로 3학기제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학당은 제3학기에 인도네시아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어 능력시험(TOPIK) 준비를 위한 특별반을 운영하고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스마트 장비 등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자카르타 KT&G 한국어학당은 BBB 코리아가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에 이어 해외에 설립한 4번째 한국어학당이다.
인도네시아의 한인문화단체 한·인니문화교류원(회장 김상태)과 한국의 언어·문화 봉사단체 BBB 코리아(회장 유장희)는 이날 자카르타 그라하STK 빌딩에서 '자카르타 KT&G 한국어학당'의 현판식을 하고 어학당 운영을 시작했다.
KT&G와 한·인니문화교류원이 공동 후원하는 자카르타 KT&G 한국어학당은 앞으로 인도네시아인들을 대상으로 3학기제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학당은 제3학기에 인도네시아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어 능력시험(TOPIK) 준비를 위한 특별반을 운영하고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스마트 장비 등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자카르타 KT&G 한국어학당은 BBB 코리아가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에 이어 해외에 설립한 4번째 한국어학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