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는 '나다니아 림'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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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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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혜성같이 떠오른 한국 교민 아마츄어 여자골프 챔피언
교민자녀 나다니아 림 (한국명 : 임수경, 15세 ) 양이 PGI (인도네시아 골프협회) 아마츄어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22일에서 5월 25일 센툴 하이랜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3회 엘리트 아마츄어 골프 토너먼트에서 당당히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나다니아 (임수경)는 179cm의 장신에 300야드에 달하는 비거리 등 가히 인도네시아의 '미쉘 위' 라고 할 정도로 장래가 기대되는 미완의 대기이다. 특히 아직 15세에 불과하여 성장하는 중이므로 인도네시아 골프계에서는 모처럼 대형 선수의 출현에 기대가 크다.
이번 제3회 엘리트 아마츄어 골프대회가 치뤄진 센툴 하이랜드 클럽의 코스가 매우 난코스여서 스코어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15세의 나이에 성인들까지 참가한 전국 아마츄어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한 것은 실로 대단한 가능성을 보여준 쾌거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이 번 대회의 성적으로 나다니아(임수경)에게 세계골프협회에서 랭킹이 주어진다고 하므로 이후 그의 행보를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세계가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된다.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Pantai Indah Kapuk 코스에서 열리는 국제 주니어 대회인 제21회 Enjoy Jakarta World Junior Golf Championship 에 출전하는 우리의 나다니아 림 (임수경) 에게 교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바랍니다.
Juara Elite Amateur Johanes Jovian Hutauruk dan Nathania Damarisa Rim berfoto bersama perwakilan PGi Anthony Chandra dan Direktur Sentul Highland Golf Club, Iwan Budiharsana.Turnamen “Eli
(한인 그룹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