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맞이 감사와 자선의 연하작품전
본문
2015년 맞이 감사와 자선의 연하작품전
2015년 맞이 <감사와 자선의 연하장작품전>을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 속에 잘 마쳤습니다.
24(WED). Dec. 2014 부터 10, Jan. 2015에 걸 쳐 Java Palace Hotel 문화홀에서 열린 이 행사 는 Java Palace Hotel이 주최하고, 서예동호회 자필묵연(회장 제경종)이 주관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우리 동포들로서는 한민족의 아름다운 세시풍속을 되새기는 일이었습니다. 타국인들에 게는 한국인의 전통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문화이벤트였습니다.
연하장 작품은 서예와 문인화 소품이었습니다.
작품에는 새해를 맞아 받는 이와 주는 이의 이름 을 함께 담아 감사의 마음이 오래도록 남도록 했습니다. 작품은 자연미 넘치는 프레임으로 꾸며 사무실, 거실 식탁 옆 어디에 걸어두어도 잘 어울 리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행사를 위한 연하작품은 모두 인재 손인식 작가 가 제작하였으며, 작가와 주최처인Java Palace Hotel과 주관처인 자필묵연(회장 제경종)이 자선 기금 마련에 적극 동참을 하였습니다.
이 행사로 인해 조성된 기금 3천 6백만 루삐아 는 끌라빠 가딩의 밥퍼해피센터와 메단 수녀 원, 찌까랑 고아원 YAYASAN GEMA INSAN AMANAH에 정성으로 전달되었습니다.
2015 乙未年이 청양의 해이므로, 羊(상서로울 祥과 동일하게 쓰임)자 작품을 특별히 제작하여 인 도네시아 한인 동포 양띠생 중 한 사람을 추첨(땅 그랑 지역 김이춘)하여 祥자 작품을 선물했습니다.
양은 상서로움과 희생의 상징입니다. 새해에도 즐 겁고 행복한 일들이 각 가정에 양떼처럼 몰려들기 를 기원합니다.
<메단 수녀원 소개>
메단 수녀원은 현재 한국관구 소속 선교사 수녀 3 명, 현지 유기서원자8명, 현지 수련자 4명, 현지 청원자 8명 총 23명이 봉사하고 있는 곳입니다. 고아와 부랑아, 빈민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과, 유 치원, 탁아방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가정지원 및 학비지원, 무료 의료 봉사를 합니다.
<찌까랑의 고아원> 소개
찌까랑의 고아원YAYASAN GEMA INSAN AMANAH는
원생 수 총65명(초 26명, 중 17명, 고 9명, 미취 학 13명)으로 전달된 성금은 주로 원생들의 학비 지급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한편 고아원은2013 년도부터 3층으로 계획된 본관 건물을 건축 중이 나 재원 부족으로 인해1층까지 골격만 시공되고 현재는 중단된 상태입니다.
<밥퍼해피센터 소개>
밥퍼 해피센터는 현재 한 주간에 3회 무료급식사 역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번 사역에 600명분으로 양을 늘려서 제공하므로 한 주간에1,800명분의 식사를 빈민촌에 제공하고 있습니 다. 또한 빈민학교 사역의 연장선상으로 중학생들 에게 직업훈련교육(한국어, 영어, 컴퓨터, 성품) 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주관처 자필묵연 소개>
자필묵연은 인도네시아 한인동포들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전통의 필묵예술 동호회입니다. 약50 여명의 회원이 순수하게 취미활동을 하고 있습니 다. 9회에 걸쳐 정기전을 가졌고, 한국내의 공모전 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기사제공: Java Palace Ho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