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르따미나, LPG 50kg 용기 가격 46% 인상
9,636
2007.09.04 12:17
본문
[스피드뉴스/자카르타] 국영석유회사 PT 뻐르따미나가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을 킬로그램 당 6,200루피아로 9월1일부터 46% 인상한다. 현재 가격은 킬로그램 당 4,250루피아이다. 하지만 인상된 가격은 50킬로그램 용기에 담긴 LPG에 대해서만 적용될 것이라고, 뻐르따미나의 마케팅 담당 하눙 부디아 이사가 수요일 말했다.
그에 따르면, LPG 시장가격이 킬로그램 당 7,200루피아 이하이면 뻐르따미나는 연간 2조 루피아의 손실을 입는다. 따라서 뻐르따미나는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다. 50킬로그램 들이 용기의 경우는 호텔, 레스토랑 및 병원 같은 영업용 고객이 많기 때문에 이번 요금인상으로 보조금 부담은 감소하는 반면 서민의 부담은 가중되지 않을 것이다. 뻐르따미나는 가정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12킬로그램 용기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12킬로그램 용기 가격은 인상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그가 말했다.
하눙은 뻐르따미나가 가까운 시일 내에 보조금을 완전히 없애고, 현재의 시장가격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LPG 소비량은 110만 톤이며, 이중 50킬로그램 용기 판매가 13% 그리고 12킬로그램 용기 판매가 75%를 차지한다. 뻐르따미나는 또한 정부의 에너지 전환 프로그램에 따라 3킬로그램 들이 용기도 판매할 계획이다. -끝-
그에 따르면, LPG 시장가격이 킬로그램 당 7,200루피아 이하이면 뻐르따미나는 연간 2조 루피아의 손실을 입는다. 따라서 뻐르따미나는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다. 50킬로그램 들이 용기의 경우는 호텔, 레스토랑 및 병원 같은 영업용 고객이 많기 때문에 이번 요금인상으로 보조금 부담은 감소하는 반면 서민의 부담은 가중되지 않을 것이다. 뻐르따미나는 가정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12킬로그램 용기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12킬로그램 용기 가격은 인상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그가 말했다.
하눙은 뻐르따미나가 가까운 시일 내에 보조금을 완전히 없애고, 현재의 시장가격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LPG 소비량은 110만 톤이며, 이중 50킬로그램 용기 판매가 13% 그리고 12킬로그램 용기 판매가 75%를 차지한다. 뻐르따미나는 또한 정부의 에너지 전환 프로그램에 따라 3킬로그램 들이 용기도 판매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