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경총 노동법 개정 협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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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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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총(Apindo)은 내년, 최저임금에 맞춰 임금을 인상하라는 노동자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협상을 통한 2003년 제 13호 노동법의 개정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총회장 소피안 와난디는 경총은 2008년에 노동법 개정을 다시 제안할 것이라며 정부가 노사간의 이해관계의 중재자로서의 권한을 사용해 줄것을 요청했다.
소피얀은 노동자들은 임금인상을 요구하지만 우리는 생산성 향상을 주문할 것이라며, 현재 경총은 노동자 생산성을 계산하는 도식을 준비중이며 2008년 임금정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보다 나은 투자환경을 만드는데 반하는 노동자 퇴직규정의 변경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퇴직금 규정은 연금법(UU Pensiun), 사회보장법(UU Jaminan Sosial Tenaga Kerja), 및 노동법(UU Ketenagakerjaan)의 세 법이 각각 규정하고 있어 중복되고 있다며, 노동법이 노동자를 과도하게 보호하고 있어 노동자가 생산성을 향상시키도록 동기부여를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2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