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지난해 자동차 판매대수 사상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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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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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도네시아 자동차 내수판매대수가 60만7천대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일간 콤파스가 7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자동차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의 높은 소비자구매력에 힘입어 지난해 60만7천대의 자동차가 팔려 전년 43만4천대보다 무려 40%가 증가했다.
오토바이 내수판매대수도 전년대비 32% 증가해 620만대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기간에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도요타로 21만1천911대를 판매해 34.9%의 점유율을 나타냈으며 미쓰비시(14.4%)와 다이하츠(12.9%)가 뒤를 이었다.
한편 협회는 올해 경기침체로 소비자구매력이 약화돼 자동차와 오토바이 판매량이 각각 40만대와 400만대로 30% 가량씩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피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