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말루꾸, 두꼬노 화산 접근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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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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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말루꾸주 북부할마헤라군에 소재한 두꾸노 화산이 28일 분화구로부터 1,500m 높이
까지 검은 화산재를 뿜어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경계경보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화산재가 화산의 남쪽 방향인 북부할마헤라의 주도인
경계경보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화산재가 화산의 남쪽 방향인 북부할마헤라의 주도인
서또벨로 쪽으로 날아들고 있다.
화산재를 동반한 먼지로 인해 갈렐라에 위치한 가마르 말라모 공항이 잠시 폐쇄되었지만 화산재가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27일 부터 다시 정상운영되고 있다.
화산지질재난방지센터(PVMBG) 자료에 따르면 두꼬노 화산의 진동과 폭발은 지속되고
화산재를 동반한 먼지로 인해 갈렐라에 위치한 가마르 말라모 공항이 잠시 폐쇄되었지만 화산재가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27일 부터 다시 정상운영되고 있다.
화산지질재난방지센터(PVMBG) 자료에 따르면 두꼬노 화산의 진동과 폭발은 지속되고
있으며 진폭이 8~36mm에 이르고 있지만 24일,25일에 비하면 상당히 완화된 상태다.
화산 근처 주민들은 빈번한 화산활동에 큰 동요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정부는 당분간
화산 근처 주민들은 빈번한 화산활동에 큰 동요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정부는 당분간
분화구 주변 반경 3km 이내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 <출처 - 데일리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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