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단 상공에서 탑승객 목숨을 구한 구정서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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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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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사업단 일행은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아쩨주(州) 초등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의료사업단을 이끌고 반다아체 지역을 다녀왔다.
지난 3일 오후 한시경 메단에서 자카르타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탑승객이 심장발작을 일으킨 것. 가루다 항공은 긴급 기내방송을 통해 ‘위급환자발생’ 전달하면서 의사를 찾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사에 근무하는 구정서의사(사진)가 나서 심폐소생술을 펼쳤고, 항공사가 준비한 긴급처방으로 환자를 구해냈다. 30대 후반의 남성은 자카르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대기중인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가면서 계속 “Thank you"라고 손짓했다.
지난 3일 오후 한시경 메단에서 자카르타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탑승객이 심장발작을 일으킨 것. 가루다 항공은 긴급 기내방송을 통해 ‘위급환자발생’ 전달하면서 의사를 찾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사에 근무하는 구정서의사(사진)가 나서 심폐소생술을 펼쳤고, 항공사가 준비한 긴급처방으로 환자를 구해냈다. 30대 후반의 남성은 자카르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대기중인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가면서 계속 “Thank you"라고 손짓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