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발랑 생태 교육 모델 숲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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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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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도네시아 함발랑 생태교육 모델 숲 본격 운영
산림청은 4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 함발랑(Hambalang)에서 줄키플리 하산 산림부 장관, 밤방 수꾸마난또 국영영림공사 사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함발랑 생태교육 모델 숲(Eco-edu Forest)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함발랑 생태교육 모델 숲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과 기숙사 2동, 식당, 사무실 2동, 연구실 1동 등 총 10개 동으로 조성됐다.
이 숲은 현지에 사는 우리나라 학생, 인도네시아 현지학교 학생,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림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교육장소로 쓰인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두 나라간 산림협력사업으로 만들어진 함발랑 생태교육모델 숲이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쉼터, 배움터로 활용된다”며 “함발랑 생태교육 모델 숲은 시작에 불과 하지만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면 인도네시아 국민들을 위하여 새로운 산림휴양 문화와 산림복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이 4일(현지시간) 오전 자카르타 근교 함발랑(Hambalang)에서 열린 함발랑 생태교육 모델 숲(Eco-edu Forest) 개장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왼쪽)과 줄키플리 하산 산림부 장관(오른쪽)이 4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 함발랑(Hambalang)에서 열린 함발랑 생태교육 모델 숲(Eco-edu Forest) 개장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산림협력의 어제와 오늘' 책자에 서명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첫번째)과 줄키플리 하산 산림부 장관(오른쪽 첫번째)이 4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 함발랑(Hambalang)에서 열린 함발랑 생태교육 모델 숲(Eco-edu Forest) 개장식에 참석해 양국 산림협력을 통하여 기후변화로 훼손되는 산림을 보전하고 가꾸어 푸른 지구를 만들자는 염원을 담은 조형물 제막식을 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세번째)과 줄키플리 하산 산림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4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 함발랑(Hambalang)에서 열린 함발랑 생태교육 모델 숲(Eco-edu Forest) 개장식에 참석해 양국 산림협력을 통하여 기후변화로 훼손되는 산림을 보전하고 가꾸어 푸른 지구를 만들자는 염원을 담은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두번째)과 줄키플리 하산 산림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4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 함발랑(Hambalang)에서 열린 함발랑 생태교육 모델 숲(Eco-edu Forest) 개장식에 참석해 서로 손을 굳게 맞잡고 양국 산림협력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