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10일 아웃소싱 반대 대규모 시위 - 출처 데일리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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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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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노조연대(KSPI)와 국영기업 소속 노동자들이 오는 10일 노동 아웃소싱 철폐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인다고 8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무함마드 루스디 KSPI 사무총장은 “국영기업 노동자와 KSPI 회원 등 1만5천여명이 10일 오전 10시에 자카르타 국영기업부(모나스 인근) 앞에서 아웃소싱 철폐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텔콤과 국영석유회사 뻐르따미나 등 국영기업에 각각 1천명과 수만명의 아웃소싱 직원이 있다며, 국영기업이 먼저 아웃소싱을 폐지해 민영기업에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루스디 사무총장은 또한 지역최저임금 유예 철회와 2014년 1월부터 국민의료보험 전면 시행 및 적정생계기준(KHL) 산정 적용 항목을 현 60가지에서 84가지로 늘릴 것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함마드 루스디 KSPI 사무총장은 “국영기업 노동자와 KSPI 회원 등 1만5천여명이 10일 오전 10시에 자카르타 국영기업부(모나스 인근) 앞에서 아웃소싱 철폐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텔콤과 국영석유회사 뻐르따미나 등 국영기업에 각각 1천명과 수만명의 아웃소싱 직원이 있다며, 국영기업이 먼저 아웃소싱을 폐지해 민영기업에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루스디 사무총장은 또한 지역최저임금 유예 철회와 2014년 1월부터 국민의료보험 전면 시행 및 적정생계기준(KHL) 산정 적용 항목을 현 60가지에서 84가지로 늘릴 것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