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14대 중앙회장 김명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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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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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제14대 중앙회장에 김명환(사진) 전 부회장이 20일 선출됐다.
1968년 해군사관학교(22기)를 졸업하고 해병대 소위로 임관한 김 회장은 해병대
사령관, 해병대 전우회 총재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 5월부터 한국자유총연맹 부
회장을 맡았다. -2013년 8월 21일 세계일보
한국자유총연맹은 제14대 중앙회장에 김명환 전 한국자유총연맹 부회장(62)을 선
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회장은 해병대 사령관, 해병대 전우회 총재 등을 역임했
으며 2009년 5월부터 한국자유총연맹 부회장을 맡아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
이다. -2013년 8월 21일 경향신문
한국자유총연맹은 20일 총회를 열고 연맹 최초로 자유 경선을 통해 김명환(67·사
진) 전 부회장을 제14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제24대 해병대 사령관 등을 역임
했다. -2013년 8월 21일 중앙일보
한국자유총연맹(회장권한대행 윤상현)은 20일 임시총회를 열어 김명환(67·사진) 前
한국자유총연맹 부회장을 제14대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명환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과 튼튼한 국가안보를 구
현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범보수 단체와 함께 행동하는 믿음직한 한국자유총연맹으
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제2의 창립 정신을 바탕으
로 150만 회원과 함께 더욱 강하게 분골쇄신해 효율적, 합리적으로 우리 조직을
역동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신임 회장은 제24대 해병대 사령관, 해병대 전우회 총재를 역임하고, 단국대학
교, 서강대학교와 백석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9년 5월부터 한국자유총
연맹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 신임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국자유총연맹 14대 중앙회장에 김명환(사진) 전 부회장이 선출됐다.
1946년생인 김 회장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해병대 사령관, 해병대 전우회
총재 등을 역임했다. 2001년 중장으로 예편한 후 해병대전우회 총재로 활동하며
단국대, 서강대 등에서 전임교수로 재직했다. 2009년 5월부터 한국자유총연맹 부
회장을 맡아온 김 회장은 4년 만에 회장직에 오르게 됐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과 튼튼한 국가 안보를 위해 대한민국의 범보
수단체와 함께하는 자총인의 자존심을 살려나가겠다”며 “신뢰받는 조직이 되기 위
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설립돼 150만명이 회원으
로 등록돼 있는 국내 최대 보수 관변단체다. -2013년 8월 20일 국민일보 박세환
기자
해사 22기 임관.. 청룡부대 소대장으로 월남전 참전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에 김명환(67) 전 해병대 사령관이 당선됐다. 김 후보는 오늘
낮 12시 서울 장충동 자유총연맹에서 열린 선거에서 선거인 280명 중 162표를 득
표, 이오장 후보(118표)를 제치고 제14대 자유총연맹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 출신으로 양정중·고교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22기)를 거
쳐 1968년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월남전에 청룡부대 소대장으로 참전한 뒤 해병대 연평부대장, 한미연합사령
부 작전계획처장, 백령도 해병 6여단장, 해병대 제2사단장을 거쳐 1999년 해병대
사령관에 임명됐다.
2001년 중장으로 예편한 후 2004년부터 해병대전우회 총재로 활동했고, 2009년
5월부터 자유총연맹 중앙지회 부회장을 맡았다.
이날 김 후보는 당선수락 연설에서 "우리가 지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
성과 튼튼한 국가 안보를 위해 대한민국의 범 보수단체와 함께 하는 자총인의 자
존심을 살려나가자"며 "더욱 강하게 신뢰받는 조직이 되기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