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KS]꿀벌들의 영어 축제, JIKS 'Spelling 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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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김승익)에서 교내 스펠링 비(Spelling Bee) 대회’가 열렸다.
○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개인 및 학급 대항 영어어휘 대회로 학생들의 정확한 영어철자 사용과 어휘력 신장을 위해 세계적인 영어철자 말하기 대회인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 비(Scripps National Spelling Bee)를 본 따 JIKS의 특성에 맞게 고안해 실시하고 있다.
○ 예선전은 지난 10일 3~6학년 각 교실에서 듣기와 지필 평가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여기서 높은 점수를 받은 각 반 8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참가했다. 본선은 교내 나래홀에서 학년별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2일간 치러졌다. 단체전의 경우 각 반에서 6명씩 출전, 버저를 눌러 어휘 문제를 먼저 맞히는 학급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개인전은 각 반의 대표 2명이 한 명씩 나와 본인에게 주어지는 단어의 철자를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최우수 학급에는 트로피가 수여되며, 각 학년별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김인교(3-1), 김동건(4-1), 정한비(5-3), 최현성(6-1) 학생과 본선 참가자들은 대회 참가에 대한 상장과 상품을 받게 된다.
□ JIKS는 스펠링비 대회 이외에도 영어 말하기 대회, 영어 에세이 쓰기, 영어단어 경시대회, Best Diary 선정, 모의토플 등 초·중·고 학년별 특성에 맞는 영어 대회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학,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한 몰입수업,원어민 교사 담임제, 원어민 교사가 지도하는 다양한 방과 후 특기 교실 운영을 통해 영어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