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옥타, 11기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개최(7월 6일부터 8일, 자카르타 센추리파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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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에게 격려를, 후배들에게 사랑을’ 주제, 인도네시아 한인청년 50여 명 참가
▲ 세계한인무역협회 자카르타지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인도네시아 차세대 무역스쿨이 7월 6일부터 8일까지 자카르타 센추리파크 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자카르타지회)
세계한인무역협회 자카르타지회(지회장 배응식)가 주최하는 제11회 인도네시아 차세대 무역스쿨이 7월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한인 청년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카르타 센추리파크 호텔에서 열렸다.
▲ 세계한인무역협회 자카르타지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인도네시아 차세대 무역스쿨이 7월 6일부터 8일까지 자카르타 센추리파크 호텔에서 열렸다. 인사말하는 배응식 월드옥타 자카르타지회장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자카르타지회)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을 초청해 인도네시아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거나 앞으로 하길 원하는 젊은 세대에게 강사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동료에게 격려를, 후배들에게 사랑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인도네시아 무역스쿨은 이명호 주인도네시아총영사와 김우재 월드옥타 명예회장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 ‘시작하는 후배들에게[부제:자기만의 성공공식 만들기]’(정용완 흥아타이어 인도네시아 사장), ▲ ‘역사적 관계로 본 한국과 인도네시아’(정선 한인포스트 사장), ▲‘물류는 처음이지’ (삼성 SDS 조동호 법인장), ▲‘차세대 셀프리더쉽’(황성주 이미지웍스 중국지사장), ▲‘인도네시아 경제 동향’(KEB 하나은행 이화수 행장) ▲ ‘준비된 사람이 미래를 연다’(삼성전자 이강현 부사장) 등 강연이 이어졌다.
강의 외에도 수강생들은 차세대 무역 스쿨을 이미 수료하고 인도네시아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비즈니스 리더들과의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함께 조별 발표 과제를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배응식 월드옥타 자카르타 지회장은 “차세대 무역스쿨이 자카르타에서 생활하는 한인 청년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며 “오늘 주제는 최근 어려운 시대에 맞서고 있는 청년들에게 이를 잘 극복하고 인도네시아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자는 취지에서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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