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축구분과 제위
 
존경하는 이광희부회장님 임원님 그리고 대표선수 여러분
 
반갑습니다.
 
체전 D -56 입니다.
 
우리 체전선수단 70여명은 10월 4일 출발이 확정되었으며 13일 자카르타로 돌아옵니다.
짧지 않은 여정에 많은 인원이 움직는, 인도네시아 이민 50년만에 가장큰 행사임에 틀림 없습니다. 특히 우리 축구팀의 선수단은 21명으로 전체의 1/3 의 메머드 선수단입니다.
 
1. 남은 훈련기간동안 부상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몸을 만드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선수단 전체에 해당하는 이야기겠지만 우리는 모든 절차를 거처 선발된 재인도네시아 한인동포의 대표 선수입니다. 우리 재인니 동포의 위상과 품위를 위하여 노력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 훈련시간, 모임시간등 20명이 넘는 인원이 움직이다보면 기다리고 확인하는 지체시간이 너무 많이소모됩니다. 성인 모임이기에 일일이 잔소리할수 없는 상황을 이해하시고 민주시민, 우리대표팀의 성숙한 약속시간 지키기를 부탁드립니다.
 
4. 이번 전국체전출전선수단의 경기출전으로부터 식사 숙소 이동 모든 일정이 우리 선수단 자체에서 진행되어야 하며 경시시 부상 ,경기외의 모든사고등의 책임또한 우리 재인니 대한체육회의 책임과 의무와 입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여 해단식을 하는 시간까지의 우리의 모든 행동에는 책임과 의무가 동반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5. 우리는 전국체전에 재인도네시아 동포의 대표로서 단기를들고 단복을입고 참석합니다.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입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리지만 재인도네시아 대표선수단으로서의 품위와 자긍심을 가지시고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를 부탁드립니다.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축구대표팀 "화이팅"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김희익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