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인니동포선수단 종합3위 탈환 - 한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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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인니동포선수단 종합3위 탈환
96회, 98회, 100회에서 종합 3위 3번 성적으로 국내외 동포에게 홍보역할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강희중 회장(오른쪽)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식에서 종합 3위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는 관중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효자종목인 볼링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총 6개 메달
태권도 선수단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스쿼시 동메달 1개와 골프경기에서도 첫 은메달 1개 차지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회장강희중)가 출전시킨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인도네시아동포선수단(단장 김태화, 기수 정영규 사무총장 방진학)이 종합 3위 를 탈환했다.
서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인도네시아 동포선수단은 금메달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거머쥐고 18개 재외동포 국가를따돌리고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선수단 효자종목인 볼링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총 6개 메달을 따내 볼링 종합 2위로 기염을 토했다. 또한 태권도 선수단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로 전체종합 3위 견인차 역할을 해났다.
그리고 스쿼시 은메달 1개와 경기 마지막날 골프경기에서도 처음으로 은메달 1개를 차지해 환호성이 이어졌다.
하지만 지난해 은메달을 딴 축구선수단은 괌 9대2(승) 아르헨티나 2대1(승) 2승 후에 조 추첨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인도네시아선수단 김태화 단장에게 대한체육회장 공로패 수여했다.
지난 10월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100회 전국체육대회기간 인도네시아 동포선수단참가 인원은 총 139명(본부15명, 축구 21명, 볼링 18명, 태권도 14명, 테니스 11명, 골프 9명, 탁구 7명, 검도 9명, 스쿼시 7명, 응원 28명)으로 역대 최대인원이참여했다.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는 지난 2011년 6월 창립 해외국가 중 18번째로 대한체육회로부터 정식승인을 받았다. 한편,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는 지난 2011년부터 2019년 제100회까지 9년째 연속 출전했으며, 96회, 98회 100회 에서 종합 3위3번 성적으로 기염을 토해 고국과 해외동포에게 인도네시아 동포사회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포사회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강희중 회장(왼쪽)과 인도네시아동포선수단 김태화 단장(오른쪽)이 종합 3위 트로피를 들고 있다.>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회장단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인도네시아동포선수단 임원>
<100회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 선수단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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