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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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7.11(금) 야간에 우리 교민 한분이 택시기사와 공모자 2명에게 강도피해를 당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2.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고 범인 3명중 주범인 택시기사는 피해자의 신속한 제보로 바로 검거가 되었으며, 택시는 Merlin이라는 소규모 택시업체 차량으로 확인되었습니다.

3. 이번 사건에서 보듯이 아직도 인니에서는 택시강도가 빈번하므로 야간에 귀중품을 소지 하였거나, 부녀자가 부득이 홀로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Blue Bird 이상급의 택시를 이용하시고

4. 승차시 다소 번거롭더라도 차번호 정도는 적은 후에 이용해서 만약의 범죄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 승차 전에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차번호를 찍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