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재외동포재단 예산 450억원 [출처 World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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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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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교 운영비 지원 국회서 10억원 증액, 민단지원금 80억원
새해 예산안이 1월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13년도 재외동포 관련 예산이 확정됐다.
재외동포재단 예산이 450억원으로 결정됐고, 교과부의 재외한국학교 예산이 467억원, 외교부 예산으로 재외국민보호 예산 50억원, 브라질한인 이민 50주년 기념사업 지원 5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이중 재외동포재단 올해 총 예산은 정부출연금 347억원, 국제교류기금 92억원, 자체수입 10억원 등을 합친 450억원으로 확정됐다. 2012년 동포재단 예산 427억7천160만원보다 5.3% 증가한 것이다.
동포재단 각 사업 예산 중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이 가장 증액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액은 95억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11월 상임위 예비심사 때보다는 줄었지만, 당초 정부 예산안보다는 10억원 증액됐다. 전년도 67억원과 비교해도 41.5%(28억원) 증가했다. 김성곤 의원은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 사업비 확대로 1개 학교당 평균 500달러 정도 추가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재일민단 지원금은 총 80억원으로 지난해 78억원보다 2억원 증가했다. 재외동포 장학사업에 35억원이 배정된 것도 눈에 띈다. 각종 행사비용에 있어서는 세계한상대회에 12억5천만원, 세계한인회장대회에 7억원, 세계한인의 날에 3억6천만원 재외동포 차세대대회에 3억7천500만원이 배정됐다.
한편 한인회관 건립 지원 예산은 4억5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4.7% 줄어들었으며, 재외동포언론단체 지원금도 16.4% 줄어든 1억3천만원으로 확정됐다. 재외동포교류센터 건립예산은 올해 역시 반영되지 못했다.
재외동포재단 예산이 450억원으로 결정됐고, 교과부의 재외한국학교 예산이 467억원, 외교부 예산으로 재외국민보호 예산 50억원, 브라질한인 이민 50주년 기념사업 지원 5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이중 재외동포재단 올해 총 예산은 정부출연금 347억원, 국제교류기금 92억원, 자체수입 10억원 등을 합친 450억원으로 확정됐다. 2012년 동포재단 예산 427억7천160만원보다 5.3% 증가한 것이다.
동포재단 각 사업 예산 중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이 가장 증액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액은 95억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11월 상임위 예비심사 때보다는 줄었지만, 당초 정부 예산안보다는 10억원 증액됐다. 전년도 67억원과 비교해도 41.5%(28억원) 증가했다. 김성곤 의원은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 사업비 확대로 1개 학교당 평균 500달러 정도 추가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재일민단 지원금은 총 80억원으로 지난해 78억원보다 2억원 증가했다. 재외동포 장학사업에 35억원이 배정된 것도 눈에 띈다. 각종 행사비용에 있어서는 세계한상대회에 12억5천만원, 세계한인회장대회에 7억원, 세계한인의 날에 3억6천만원 재외동포 차세대대회에 3억7천500만원이 배정됐다.
한편 한인회관 건립 지원 예산은 4억5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4.7% 줄어들었으며, 재외동포언론단체 지원금도 16.4% 줄어든 1억3천만원으로 확정됐다. 재외동포교류센터 건립예산은 올해 역시 반영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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