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축구경기 연이은 승리를 거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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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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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월 29일 해외동포 괌과의 축구 첫 경기가 제주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12시 20분 부터 시작한 팽팽한 경기속에서 전반전 20분경에 10번 김복래 선수의 단독 드리볼로 수비수를 재치고 골대를 향해 성공적인 슛팅을 하여 골을 득하게 되었습니다.
후반전에서는 인도네시아팀의 우세적인 경기를 이끌고 갔으나 아쉽게도 추가 골을 득하지 못한채 1대 0의 승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끈 주인공 김복래 선수는 올해 32세의 평범한 직장인으로 찌까랑 볼케이노 축구 동호회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그 간에 쌓은 실력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어제의 경기에 이어 오늘은 독일과의 접전을 펼쳤습니다.
연이어 3대 1로 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하게 되면서 동메달을 확보하였습니다.
내일은 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호주와의 준결승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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